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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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제를 양평의 한화리조트에서 하면서, 숙소 가기 전에 용문사에 들르기로 했다. 1천년 넘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울 거라고 모두를 독려하여 갔건만.........ㅠ.ㅠ 며칠 전의 비바람에 은행잎은 몽조리, 하나도 남김없이 다 떨어져버렸다. 용문사 들어가는 입구에도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쭉 서있는데, 나뭇잎이 하나도 없었다. 그때부터 안절부절. 노란 은행나무 보러왔는데...잉럴수가! 버뜨 그러나 이파리 하나 없는 은행나무도 나름 매력적이었다. 이전까지 잎에 가려서 못봤던 나무의 자태를 제대로 봤달까? 같이 간 후배 말에 의하면 '뭔가 더 선명한' 느낌이라고 했다. ㅋㅋ 7~8년 전에 용문사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와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주차료도 받고 있었고, 입장료(용문산관광단지)도 받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