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 에리카, 나니가와 미카 감독에게 엄청나게 열받은 이유
By 4ever-ing | 2012년 6월 3일 |
4월부터 방송되는 게츠쿠 드라마 '열쇠가 잠긴 방'(후지TV)에 출연하고 있는 여배우 토다 에리카. 주연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 'SPEC'(TBS계)의 영화판 '극장판 SPEC~天~'도 현재 공개 중으로, 지금 젊은이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사람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사생활은 순조롭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토다는 전부터 배우 아야노 고와의 교제가 보도되고 있었지만, 이미 파국을 맞았으며, 그 이면에는 사진 작가이자 영화 감독인 니나가와 미카의 존재가 있다고 24일 발매의 '주간 실화'(니혼저널 출판)가 보도했다. 아야노는 니나가와 감독이 맡은 영화 '헬터 스켈터'에, 테라지마 시노부의 연인 역으로, 사와지리 에리카와 바람을 핀다고 하는 중요한 역에 발탁되고 있다. 또한 3
월드워Z, 좀비로 완성된 재난 블록버스터
By ML江湖.. | 2013년 6월 28일 |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브래드 피트)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점쟁이들, 코믹도 호러도 아닌 복채가 아깝다
By ML江湖.. | 2012년 10월 15일 |
기운충만 코믹호러로 기치를 내건 영화 <점쟁이들>은 다소 색다른 영화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결 볼만한 건 기본 장르가 코믹인지 호러인지 얘매하다는 점이다. 물론 둘을 섞어서 지향하지만 코믹적 분위기에 호러가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호러적 분위기에 코믹이 들어간 것인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시너지를 발휘 못하고 그때 그때 가쉽성으로 휘발돼 버린 느낌이다. 한마디로 기운충만 '코믹호러'는 충만되지 못하게 점을 치고선 복채가 아까울 정도. 전작 <시실리2km>와 <차우>를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라서 사실 기대치도 있었지만, 그 특유의 기발함은 발현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영화란 느낌이 지배적이다. 이게 다, 그만의 코믹지존 '김수로' 특유의
액션 블록버스터 4종세트, 본레거시·익스펜더블2·레지던트이블5·테이큰2
By ML江湖.. | 2012년 9월 6일 |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극장가는 갈마들듯 새로운 영화들로 대거 포진돼 있다. 올해 상반기 내내 의외로 한국 영화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하반기엔 이런 기세를 눌러버릴 장대한 스케일로 다가온 외화들이 있으니 이른바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그것이다. 굳히 영화팬이 아니라도, 어디서 한 번쯤 본듯한 그림이자 액션 영화들로 모두 다 시리즈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 첫째도 액션이요, 둘째도 액션, 셋째도 액션임을 표방하며 시원스럽고 통쾌한 액션의 아우라를 내뿜는다. 그 대표작이 9월에만 무려 4편이 쏟아지며 주목된 가운데.. 강호가 그런 액션 블록버스터 4종세트를 모아봤다. 뭐, 개인적으로 다 챙겨볼 영화들이기도 한데.. 먼저 <본 레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