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속! 용사30 (Hero vs Hero 6)
By 비뱐의 이글루스 | 2013년 3월 20일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용사 30의 여섯번째 맵입니다. 사전에 작전을 잘 짜면 아무리 굼떠도 3분 이내에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드립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게 1000원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짠거라... 고수님들은 봐도 참고하실 것은 없을겁니다. 단지 우리도 작전이라는 것을 짤 줄 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을 뿐 ;;;;;;; 마지막에 이녀석이 툭 던지는 한마디가 이 게임의 본질을 알려줍니다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하여간!!! 중간에 제가 좀 큰 소리를 내는데 뭐 그러려니 하세요 (수줍)
러브라이브 - 럽장판 BD 첫째주 초동이 20만장 돌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2월 22일 |
언제나 세상을 놀라게 했던 러브라이브입니다만 이번에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첫째주 초동 판매량이 나왔습니다만 한정판 193,769 장 통상판 8,528 장 으로 20만장을 너끈히 넘겼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오리콘 집계니까 소프맙 같은 데는 제외인데, 이번에 그쪽에서도 많이 팔렸죠. 럽라는 온리 BD 만 일반판매하는 전략을 1기부터 고수해왔는데다 대부분의 판매는 고가의 한정판입니다. 여러 사람이 리뷰하고 제가 리뷰했듯이 절대 저 금액이 아깝지 않은 구성이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안에 들어있는 파이널 라이브의 선행신청권이 큰...부...분...을 왜! 평일에 개연 네 시잖아! 그것도 3월말 ~ 4월초라는 절대 빼기 힘든 시간대잖아!
6CD 대작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9월 29일 |
대담하며 대단하다. 싱글이 대세가 되고 정규 앨범도 몇 곡씩 끊어서 발표하는 것이 경향으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은 여섯 장의 풀 앨범으로 구성된 대작을 선보인다. 무려 여섯 장, 한국 대중음악사 초유의 일이다. 많은 가수가 제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또는 상업적으로 실패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싱글이나 EP로 음반 활동을 한다. 그런 일반적인 양상과 달리 지미 스트레인은 다량의 창작물을 준비하고 이를 한꺼번에 내놓았다. 이 행동에서 자본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의연한 예술가의 면모도 확인하게 된다. 이 대범한 싱어송라이터가 보여 주는 것은 엄청난 분량에만 그치지 않는다. 피아노 연주곡부터 포크, 한국적 정취를 발산하는 성인가요, 일렉트로니카, 록, 프로그레시브 메탈
빌보드 싱글 차트를 활보한 비영어권 노래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6월 15일 |
빌보드 차트에 오랜만에 새 역사가 만들어졌다. 푸에르토리코 싱어송라이터 Luis Fonsi의 'Despacito'가 이달 27일에 발행될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새로 작성될 기록이다. "아주 천천히"라는 뜻의 스페인어를 제목으로 단 'Despacito'는 가사 역시 스페인어로 이뤄져 있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혹은 가사의 상당 부분이 비영어인 노래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Los Del Rio의 'Macarena (Bayside Boys Mix)' 이후 무려 21년 만이다. 업계와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것이 당연하다. 1955년 "The Top 100"으로 출범해 1958년 8월 "Billboard Hot 100"으로 개명한 뒤 인기 팝송의 으뜸 척도로 군림해 온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