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가 '홀로' 봄을 즐기는 방법
By 맥덕 김미고 | 2013년 3월 20일 |
신학기, 발렌타인 시즌을 무사히 끝내고 근 3주만에 받은 휴일. 봄이 찾아 오면서 날씨가 많이 풀렸기에 예전부터 자전거 타야지 타야지 하고 있었고 오늘 드디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스포츠 트래커 기록보기 동래-해운대-달맞이고개-송정-대변항-기장군청-일광-철마-금정체육공원-동래 총거리 60.5km 주행시간 2시간 30분 평균속도 24.0km/h 최고속도 59.0km/h -온천천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게 다음주 즈음이면 완전히 만개할듯. 다음주에는 꽃구경을 가야하나... 혼자서... ah... -오래간만에 탔는데 그래도 체력이 어느정도 남아 있는거 같아 안심. 업힐 빡쌘거 하나 타고 나면 완전히 저질되는건 마찬가지지만요... ㅠㅠ 철마 넘어가는 고개까지는 일부러 페이스 조절하면서
어제 라이딩의 교훈(타이어, 튜브 펑크)
By 설레어라 | 2015년 9월 11일 |
1. 군자는 대로행 로드 바이크는 무조건 큰 길로 다녀야 한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다음에야 작은 길은 노면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2. 타이어 비드가 림에 꽉 끼지 않을 때 비드가 림에 꽉 끼어 들어가지 않으니 자꾸 바람을 넣으면 림에서 빠지거나 바퀴 한쪽이 짱구 머리처럼 툭 튀어나와 승차감이 구려지더라. 원인을 살펴보니 밸브 쪽에 튜브가 밸브 때문에 눌려서 림 사이에 비드가 들어갈 만큼 충분한 유격이 확보되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몇 시간 고민했는데 해법은 우선 튜브에 바람을 뺀 상태로 비드를 밸브 주위를 제외하고 끼우고(끼워져 있던 상태라면 타이어 주걱으로 들어올리고), 밸브 고정 나사를 풀고 밸브를 타이어 쪽으로 쑥 밀어넣는다. 그러면 튜브가 타이어 안에 안착하게 되니 자연스
[현충원] 봄꽃 보러 첫 현충원 나들이~ 시설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4월 26일 |
현충원은 묘소라 엄격한 이미지일 것 같았는데 처음가본 현충원은 정말..... 유원지 같달까요. ㅎㅎ 아니 오히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같으니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죽 늘어선 비석들을 보면 묘해집니다. 조화로 깔끔하게 장식도 해놨구요. 현충천이라고 있던데 아주 잘 꾸며놨더군요. 잔디밭에는 사람이 많은데 이곳은 의외로 적기도 하고 ㅎㅎ 충무정도 출입이 자유롭고 전체적으로 정말 이미지와는 많이 달라 좋았습니다. 무명용사의 비, 계단이 특히 낮아 더 마음에 들었네요. 넓은 잔디밭~ 이날 사람들 꽤 많았습니다. 대부분 그늘에 숨어계시지만 ㅎㅎ 아무래도 주변연계가 적어서인지 커플보단 가족단위로 오신 분이 많더군요. 커다란 현충문, 여긴 병사가 있더군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 미스트 시즌2는?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4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