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 GRAVITY RUSH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3년 1월 6일 |
0.새해 첫 게임은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 GRAVITY RUSH' 제목이 상당히 길다.원제는 '그라비티 데이즈 : 무중력 현기증 - 상층으로의 귀환에 있어서 그녀의 내우주에 발생한 섭동'국내판 제목은 그나마 짧아진거다...플레이하기 전에는 '페르소나4 더 골든'보다도 더 관심을 가졌던 게임이다. 1.주인공이 중력술사라는 설정으로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독특한 플레이가 재미있다.초반에는 컨트롤을 익히느라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유사한 게임이 없었기에 생소해서 그럴 뿐이다.결국 얼마 안 되서 다 적응하게 된다.다만 사람에 따라서 살짝 어지러울 수는 있겠다. 구입시 참조할 것.날아다니는건 기본에 급상승/급강하는 물론이고 벽에 붙어서 걸을 수도 있고...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았으며 실제로도 상
러시 : 더 라이벌 - 제대로 된 성장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9일 |
이 영화의 경우, 정보를 처음 듣고서 사실 제가 한 일은 영화표를 구해야겠다 하는게 아니라 올해는 휴가를 내서 F1을 보러가야하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올해는 제가 회사 문제로 인해 결국 F1을 보러 가지 못했습니다만, 내년에는 보러 가 볼 예정입니다. (다른것보다도, 제가 내년에는 낼 수 있는 휴가의 길이가 더 길어지는 관계로 그때 가 볼 에정이죠.) 아무튼간에 이런 영화의 경우는 궁금해 질 수 밖에 없더군요. 그럽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보타는 걱정이 더 큰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가 보여줄 부분들이 레이싱이라는 것 때문이었고, 또 하나는 이 영화의 감독이 론 하워드라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후자 때문에 기대를 하는 분들도 있을 줄로 압니
팝송해석잡담::트로이 시반(Troye Sivan) "Rush" 비호감도 극복하게 만든 중독적인 후렴구
By 그냥 잡담 202003 | 2023년 8월 20일 |
중력, 소리, 산소... 너무나 사소하면서 소중한 것들 - GRAVITY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10월 21일 |
어제 오후에 수원 CGV에서 IMAX 3D로 관람했습니다. 트위터로도 감상을 썼는데, 정말 보고나서 한동안 말이 안 나오더군요.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덕심 충족이라는 점 덕분에) 퍼시픽 림이었는데, 이제 완전히 그래비티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자세한 스토리는 대부분 알려져 있으니,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 위주로 쓰겠습니다. 우선, 몰입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보통 영화를 보며 속으로 수시로 태클을 걸곤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퍼시픽 림 역시 속으로 몇번씩 태클을 걸면서 봤습니다만, 그래비티는 거의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태클을 거는 걸 잊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