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타워에 가는 방법"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5일 |
걸으며 의미부여 <이태원, 서울>
By 감정의 다락방 | 2014년 12월 28일 |
2014년의 여름. 겨울에 글을 올려서 그런지, 이 당시 사진을 찍었던 날 더웠던 기억은 머릿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더웠던 느낌은 생생하지 않다.약속시간 전까지 혼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서 나와, 한강진 역에서 방향만 잡고 무작정 걷기 시작한다.정말 이렇게 걸을 땐 '정처없다.' 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그냥 걷는다.그게 오히려 카메라를 메고 무언갈 둘러보고 의미를 담아 카메라로 찍겠다는 나의 욕망을 채우기에 더 편하다. 호텔 정문을 넘어 이태원역 방향으로 언덕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건물들 사이로 남산 타워가 보인다.신기하게 서울 살면서 남산타워는 한 번도 올라가 본적이 없다. 수 많은 커플들이 남산에 가서 사랑을 약속하는 이유가 남산이 서울의 중심이여서 그런 것일까?세상의 중심에서 못 외치
서강대 만두집 “마포만두 대흥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0월 10일 |
감악산 운계출렁다리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9월 21일 |
감악산 출렁다리로 향하는 진입로는 범륜사 버스정거장에서 범륜사로 오르는 포장도로 오르막길의 도중에 있었다. 길 왼쪽에 공사중 출입금지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바로 그곳이었다. 데크에 올라서서 산모퉁이를 도니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데크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그 너머로 완공된 운계출렁다리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출렁다리가 시작되는 입구의 전망대 벽에는 감악산 출렁다리라는 명칭이 아로새겨져 있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길이 150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길이 150미터, 폭 1.5미터 규모이고 40밀리 케이블 4개를 다리 위아래로 설치하여 70킬로 몸무게의 성인 900명이 동시 통행할 수 있다. 지상 45미터의 높이에 설치되었고 초속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