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동님이 케이티 행 확정
By 울동네 최씨네 | 2016년 10월 14일 |
2군 육성안에 대해 그룹 고위인사가 약속을 해 준 후에 수락했다고. 케이티 향보는 육성에 좀 더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조범현 감독 하에서 만들어진 전력을 바탕으로 시즌을 버틸 수는 있어보이니 육성에 전념한다면 어느정도 성과는 나지 않을까 함. 그나저나 김진욱 감독 케이티행에 가장 아쉬워야 하루사람들은 한화 팬이 아닐까 함. 이미 김경문이 박살내고 나간 팀을 1년만에 재건하기도 했었는데. 물론 김성근이 훑고 지나간 한화가 좀 더 난이도 있어 보이나, 1군만 따지면 2011 두산보다 전력이 괜찮기도 하니 현재 투수들이 추스려서 쓸 수 있을 정도만 되면 어찌저찌 살려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