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잠실 오심에 대해서 한 마디 하자면...
By 울동네 최씨네 | 2012년 5월 21일 |
일단은 발단은 서동욱의 토스가 높아서 오지환이 점프를 한 것에서 시작하긴 했는데, 오재원은 당연히 병살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송구를 방해하는데 초점을 두었음. 오지환의 점프 이후 뒤늦게 발을 베이스 쪽으로 뻗었음. 심판도 사람인데 뭐 타이밍 상 애매하게 보였을 수도 있고 그래 뭐 잠깐 생각도 못했던 상황에 당황했을 수도 있어. 근데 오재원이 슬라이딩을 하면서 밟은 게 베이스가 아니라 오지환의 발 위였음. 이건 빼도박도 하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