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노우 패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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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뭔 일이라냐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했다. 아침부터 티비로 중계 틀어놓고 집안일 하면서 설렁설렁 봤는데 첨에 각본상, 그담에 국제장편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타는거 보고 흐뭇해하다가 감독상 받을때는 좀 예상못했어서 소름돋았다. 그리고 작품상 발표할때는 티비 앞에 무릎 꿇고 봄ㅋㅋㅋㅋㅋ 기생충 작품성은 인정하지만 워낙에 유례없던 일이기도 하고 유력 경쟁작이었던 1917을 못봤기 때문에 작품상이 어디로 갈지 솔직히 가늠이 안되었다. 과연 기생충이 각본, 감독, 작품 이렇게까지 다 쓸어가는게 가능할까 의심했는데. 근데... 다 쓸어갔네요... 다 쓸었어... 따뜻하게 크루들을 챙기면서 또한 겸손하고 유머를 잃지 않는 봉감독다운 수상소감도 듣기 좋았다. 마틴 스콜세지를 언급할때는 온 영화계가 훈훈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