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By u'd better | 2017년 1월 19일 |
배우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영화에 대한 기대가 그리 큰 건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다.후반부에 조금 힘이 빠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내내 속도감 있는 전개도 즐거웠고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김아중, 정은채, 그리고 처음 본 김소진이라는 배우, 정말 오랜만에 본 정성모, 잠깐 나온 고아성, 성동일까지 모든 캐스팅이 맛깔스럽고 좋았다.배성우야 뭐 원래 웃기고..한재림 감독이 관상과 우아한 세계를 만든 것은 알겠는데 연애의 목적을 만든 한재림과 같은 사람인가 좀 헷갈려서 찾아보니 연애의 목적 감독뿐 아니라 연애의 온도 제작도.모두 딱히 내가 마구 좋아할 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괜히 힘 주지 않고 참 적절한 정도로 재미있게 잘 만드는(관상은 좀 벗어났지만),그리고 배우들을 뻔하지 않게 백프로 이상 잘 활
한화 이글스 팬의 관점으로 본 조인성 트레이드 요구
By 솜사탕 | 2014년 4월 7일 |
기사에 따르면 조인성은 SK에 트레이드를 요구하였다. 정상호에 밀리는 것이 싫은만큼 트레이드를 해서 주전으로 갈려는 생각이다. 조인성을 필요로 하는 만큼 포수가 안좋은 팀중에 한화 이글스가 있다. 여기서는 내가 한화팬이니 한화이글스를 주로 이야기하겠다. 조인성이 한화이글스로 오면 포수로서 신인이거나 미숙한 애들이 대부분인 한화이글스 포수자리를 꿰찰수 있다. 우리팀 주전보다 타격도 훨 낫고 수비는 말할 필요도 없다. 확실한 주전 라인업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전력강화가 분명해진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다. 우선 그의 나이가 39라는 점이다. 우리가 그 나이를 감수하고 대려올려면 우리가 조인성이 지금당장 필요할정도로 급해야하는데 그건아니다. 우리에게 즉전감 포수가 필요하긴 하지만 당장 그게 없어서 4강을 노리네
소리도 없이(Voice of Silence, 2020)
By MANIA and Superstar | 2020년 11월 16일 |
범죄/드라마 | 한국 | 99분 | 2020.10.15개봉 | 15세 감독 : 홍의정 출연 : 유아인(태인), 유재명(창복), 문승아(초희), 이가은(문주), 조하석(정한), 승형배(준철) 유아인 이라는 배우는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영화에서 대사 한마디 없이 그 복잡한 감정선을 어찌 이리도 잘 표현해 낼 수 있을까? 반전의 스토리가 좀 더 전개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이 정도도 나름 인상적이다.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가장 희망적인 가치이면서도 가장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기에... 영화는 다양한 사고를 만들어 간다.
어쩌다 사장3로 돌아올 조인성 차태현 기대된다
By 덕빛★ | 2023년 9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