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에 나오는 애플...아니 캐롯(?) 제품들
By being nice to me | 2016년 1월 30일 |
주인공 주디홉스는 조깅할때 나노 6세대를 씁니다? 폰은 대충 5s인 것 같아요.아직 신입이고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자취하기 때문에 알뜰하게 사는 것 같기도... 그리고 이 회사 제품을 고른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페이스...아니, 머즐 타임버니버로우라는 시골에서 당근 농사짓는 부모님과 통신하기에는 이보다 나은 것도 없겠죠 머즐 타임을 사용해서 부모님과 화상 채팅을 하는 것으로 봐서 부모님도 역시 같은 회사 제품을 쓰고 있는 듯엄마폰 아빠폰 따로가 아니라 엄마&아빠 이렇게 나오는 것으로 봐서 폰이 아니라 아이맥이나 맥북 같은 것일 가능성이 높군요. 극장에 서있던 입간판을 보니까 호랑이아저씨가 쓰고 있는 태블릿의 제품명은 iPad가 아니라 iPaw더군요. 닉 와일드는 의외로 3GS정도 되는
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3월 4일 |
조금 늦은, 2월에 본 영화 정리입니다. 팀 밀러, "데드풀" 과연 자타공인 최강 말빨 히어로! 너의 입담을 들어야만 했던 적들에게 애도를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 "주토피아" 디즈니 동물 캐릭터와 장르 무비의 환상적인 결합. 요새 디즈니 왜이럼?? 토마스 맥카시, "스포트라이트" 우리나라 메이저에도 한때 저런 언론과 기자가 있었더랬지 조셀린 무어하우스, "드레스메이커" 그래서 드레스와 복수의 상관 관계가 뭔데?? 토드 헤인즈, "캐롤" 사랑은 이렇게 찾아온다...고 한다. 톰 후퍼, "대니쉬 걸" 에디 레드메인을 통해 현세에 환생한 릴리 엘베. 이형일, "검사외전" 황정민까지 보조를 맞춰주니, 강동원 물 만났구나~
몬스터 대학교 (Monsters University, 2013)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9월 25일 |
몬스터 대학교 (Monsters University, 2013) 픽사 스튜디오의 4번째 작품이었던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의 단짝 주인공인 제임스 설리반과 마이크 와조스키가 대학시절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지를 다룬다. 전작은 털복숭이 괴물 설리반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 반면, 이번에는 외눈박이 괴물 마이크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 스포일러 있음 > 겁주기의 1인자가 되어 몬스터 주식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귀여운 외눈박이 괴물 마이크. 하지만 작은 크기와 귀여운 생김새 때문에 어려서부터 왕따로 자란다. 할 수 있는 것은 겁주기에 대한 '공부' 뿐. 결국 겁주기학과의 명문인 몬스터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지만 학교 내에서의 취급은 역시 마찬가지. 반면
굿 다이노서 (The Good Dinosaur, 2015)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6년 2월 3일 |
굿 다이노서 (The Good Dinosaur, 2016.1.7 국내 개봉) ( 스포일러 있음 ) '인사이드 아웃'에 이은 디즈니 픽사의 3D 애니메이션. 픽사 영화는 개봉하면 무조건 극장에 가서 봤기 때문에 이번 역시 의심하지 않고 영화관을 향했다. 나의 경우 성인층의 평은 좋지 않았지만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흥행에 성공한 '카' 시리즈나 평과 흥행이 미묘했던 '메리다와 마법의 숲' 역시 비교적 재미있게 봤다. 픽사는 아무리 못만들어도 다른 회사의 아동용 3D 애니메이션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애석하게도 이번 '굿 다이노서'는 아쉬움이 큰 작품이었다. 픽사 치고는 내용이 평범하고 안이하다. 극장에 갔던 아이들은 깔깔 웃기도 하고 감동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