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리메이크의 카젤느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5월 8일 |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의 알렉스 카젤느를 처음 봤을 때의 감상은 '뭐야 이 양아치는'이었습니다. 구작 OVA의 카젤느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처음엔 불만이 많았어요. 헌데 가만히 에피소드들 나오는 거 보면서 생각해 보니까 카젤느는 오히려 이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왜냐면 양웬리나 아텐보로, 쇤코프 같은 인간들하고 잘 어울려 노는 시점에서 이미 이 인간은 우리 생각처럼 그리 선량한 인간이 아니란 말이죠. ㅋㅋㅋㅋㅋ 오히려 불량아에 더 가깝다고 봐야겠죠. 가만히 보면 양웬리 골려 먹는 것도 꽤나 짖궂은 부분이 있는 양반이고 말입니다. 구작 OVA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카젤느가 양 함대의 상식인처럼 생각되는 경향이 있는데, 가만 보면 이 사람 상식인이라기 보단 마피아의
퍼시픽림 업라이징 × 마징가Z 인피니티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8년 4월 24일 |
퍼시픽림 업라이징 일본 개봉 기념으로 다이나믹 프로가 협력하여 극장판 마징가Z 인피니티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를 실현했다. 「パシフィック・リム×マジンガーZ」 日米ロボットコラボアートが熱い! まさかの助っ人の姿も... 좌측 상단과 우측 상단에 우주의 왕자와 겟타가!?
은하영웅전설 4 EX & "막장화" 은하영웅전설 4 EX 이야기
By Adolf K.표 18禁 and 사회 잡설록 | 2012년 11월 8일 |
이전에 만든 레트로 머신으로 현재 하는 게임이 은하영웅전설 4 EX입니다. 원작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명작이며, 특히 우리나라의 지금 정치 현실과 너무 잘 맞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명 가카니히트, 우국기사단, 정치권에 줄을 대는 군부 등) 물론 이 소설도 계속 읽어보면 설정의 허점이 많을 뿐더러 작가가 '수습불가, 용두사미'의 대표주자라는 점 역시 문제지만, 그래도 스페이스 오페라로서 재미가 있고 곱씹어볼 부분도 많은건 사실입니다. 은하영웅전설은 일본을 대표하는 스페이스 오페라이기에 게임 역시 일본에서 개발이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턴 방식 시뮬레이션으로서 6가지 버전(확장팩 제외), 그리고 한정판매 형식으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서 한 번(반다이남코 버전), 그리고
[블루레이] ‘은하영웅전설’ 블루레이 박스 스탠다드 에디션 2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1월 23일 |
최근 입수한 ‘은하영웅전설’ 블루레이 박스 스탠다드 에디션 2입니다. 비닐 포장을 벗기기 전의 박스. 박스는 온화환 표정의 양 웬리가 장식하고 있습니다. 박스에는 2개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본전(本伝), 오른쪽이 외전입니다. 5장의 본전 디스크. 2기에 해당하는 제27화부터 제54화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디스크를 걷어내면 명대사가 보입니다. 3장의 외전 디스크. ‘나선 미궁’ 전14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역시 디스크를 걷어내면 명대사가 드러납니다. 16페이지 분량의 북클릿은 외전과 본전의 각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년 반이 넘는 기간에 걸쳐 완성한 20세기판 ‘은하영웅전설’ 블루레이 컬렉션. 내년에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