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 ‘원스’의 자기복제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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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 ‘원스’의 자기복제 판타지
※ 본 포스팅은 ‘비긴 어게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뉴욕으로 함께 건너온 남자 친구가 인기 가수가 된 뒤 결별한 작곡가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분)는 퇴물이 된 음반 기획자 댄(마크 러팔로 분)과 조우합니다. 댄은 그레타의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음반 취입을 권하지만 예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두 사람은 세션맨을 모아 뉴욕의 거리를 돌며 녹음합니다. ‘원스’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비긴 어게인’은 세계적 흥행작이 되었으며 아카데미 주제가 상까지 수상한 ‘원스’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존 카니 감독의 작품입니다. 아내와 연인으로부터 각각 버려진 두 남녀가 의기투합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재발견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사랑 또한 되찾는다는 줄거리입니다. 가난한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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