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 2"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13일 |
결국 2도 샀습니다. 사실 사려고 마음 먹으면 2도 쉽게 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구판으로 구하려다 보니 쉽지 않더군요. 제가 신판 나온 데의 다른 타이틀, 그러니까 헝거게임을 샀었는데, 디스크 상태가 거의 리핑급이어서 실망했거든요. 아웃케이스 디자인이 정말 예쁘게 나왔습니다. 후면도 상당합니다. 서플먼트가 약간은 들어 있더군요. 의외로 한국어 더빙도 고음질로 지원하고 말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도 다르게 나왔습니다. 역시나 상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후면은 심플합니다. 그리고 패딩턴......너무 편안해 보여서 부럽습니다. 디스크 디자인 역시 잘 나왔습니다. 케이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멋지더군요.
얼론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30일 |
<#살아있다>와 자매 관계에 놓인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맷 네일러라는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가 쓴 대본을 두 작품 모두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뭐, 중간에 각색과 윤색 과정은 따로 있었겠지만 하여튼 하나의 각본에서 탄생한 각기다른 국적의 두 영화. 나 <#살아있다>도 진짜 형편없는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극장 문을 나섰었거든? 그러나 <기생충>의 박사장 집 마냥 바닥 밑엔 또다른 바닥이 있는 법. 씨팔, 내 살다살다 <#살아있다>가 더 좋은 영화라고 말할 만한 영화가 있었을 줄이야. #스포일러! 일단 <#살아있다>와의 이야기 구조적 차이점은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아, 물론 제작 국가가 다르니 사소한 디테일들은 다르겠지.
돈 룩 업
By MAIZ STACCATO | 2023년 7월 15일 |
[파운더] 맥도날드의 창립과 설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5월 1일 |
맥도날드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을 때 이런 이야기일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실화라니 참~ 50년대에 50대 샐러리맨 신화를 이렇게 볼 줄이야 ㅎㅎ 당시라서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양면을 다 보여준 이야기라 꽤나 좋았습니다. 마이클 키튼의 뻔뻔하면서도 야심찬 연기가 특히~ 나중에 찾아보니 감독이 존 리 행콕으로 매그니피센트7과 무엇보다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를 연출했더군요. 이번 작품도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권선징악을 선호한다면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름 모두 이해되다보니~ 물론 기업적인 면에서만 ㅎㅎ 창립자와 CEO(?)의 흥미로운 실화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도날드 파운더 레이 크록 역의 마이클 키튼 버드맨 이후 좋은 작품들을 맡고 있는 마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