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호라이즌 (199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1년 11월 14일 |
1997년 기준으로 상당히 고어한 연출과 공들인 세트 연출이었지만유명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별로 특별한 점이 없고,그냥저냥 무난한 B급 공포영화 이벤트 호라이즌 이었습니다. 우주선의 디오라마는 제법 멋지더군요.
<용감한 시민> - 편승의 주먹
By 영화, 생각 | 2023년 11월 24일 |
마이클 베이가 "13 Hours" 이라는 영화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5일 |
현재 인터넷의 영화 팬들에게 마이클 베이라는 이름은 거의 공공의 적 수준입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날이 갈 수록 이상해지는 상황인지라 아무래도 이야기가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죠. (다만 제 입장에서는 3편이 가장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4편이 평타는 치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래도 그 사이에 만든 작품인 페인 앤 게인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관계로 아무래도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떠나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이번에 나오는 영화는 ""라는 영화로 2012년에 리비아의 뱅가지에서 벌어진 미국 대사관 습격사건을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 조셉 크래신스키가 캐스팅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간첩> - 코미디의 탈을 쓴 액션영화
By 사회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자극 | 2012년 9월 24일 |
영화 <간첩>(2012) ★★ #1. 영화 <간첩>의 가장 큰 구성상 특징은 극의 흐름에 따라 영화가 3부분으로 비교적 뚜렷하게 나누어진다는 점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전반부의 코미디, 중반부 및 클라이막스의 액션, 후반부의 코미디가 인위적으로 뒤섞여 있어요. 한 영화안에서 재미와 감동과 액션 따위를 모두 보여주고자 하는 전형적인 짬뽕식 영화로 보아도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저는 한 영화가 그 속에서 다양한 유형의 미적 범주를 추구하는 것이 잘못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영화의 각 구성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관련을 맺으면서 하나의 큰 주제의식으로 귀결되는 것이 아닌, 생뚱맞게 나열식으로 연결되어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영화 전체의 유기성을 떨어뜨리는 일을 경계할 뿐입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