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사야했던 밤.

경당|2014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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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사야했던 밤.

커피를 사야했던 밤.

경당|2014년 9월 4일

짐피닉스에서 돌아오다가 너구리를 만나기로 했는데 너구리 왈 "형님, 오늘 저 커피 좀 얻어마셔야겠습니다." "오 그래 나와나와." "아, 형님 그게 아니고요. 지금 박병호가 엔씨 상대로 홈런 세개 때렸습니다." 엔씨 팬인 너구리와 넥센팬인 내 대화...-_-; 뭐 기분좋게 사려고 할리스 앞에서 만났고 들어가보니 그 새 하나 더 때려냈더라. 부진을 씻는 것을 떠나서 내자인 지윤찡의 무사출산이 뭔가 슈퍼 버프가 된 듯. 이게 사람이야 괴물이야. 기분 좋은 밤이다. 내일 세시에 하는 알럽베 재방으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