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안 이야기 (4)
By Dulcet | 2017년 7월 1일 |
![중국, 서안 이야기 (4)](https://img.zoomtrend.com/2017/07/01/c0146293_5952f7b0798f3.jpg)
아침은 역시나 호텔 조식으로 시작합니다. 마파두부스러운 요리가 나와서 볶음밥이랑 먹었다. 브로콜리볶음이 맛있었음. 컬리플라워는 식초에 살짝 절인거같았는데 그냥 그랬던 것 같다. 밥이랑 짜샤이는 사랑입니다. 쌤친구들이랑 쫑루에 야경 보러 갔다. 우리끼리 택시를 타느라 좀 무서웠는데 호텔 명함 챙기고 쫑루 주소 중국어로 써서 갔다. 다행히 문제없이 잘 도착! 멀리서 보이는 벨타워.음, 드럼타워인가..? 서안 중심에 있는데 종루도 있고 고루도 있다. Bell tower and Drum tower. 입장료 내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 우리는 근
중국, 서안 이야기 (7)
By Dulcet | 2017년 7월 9일 |
![중국, 서안 이야기 (7)](https://img.zoomtrend.com/2017/07/09/c0146293_59551ad731ccd.jpg)
서안에서의 또 한번 먹방이야기. 학교 안가는 주말의 점심. 웨이쟈에서 사온 양고기 로우자모, 량피. 로우쟈모는 양고기 햄버거 느낌. 근데 번이 맛이 없군요. 서안의 유명한 음식이라고 해서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봤다. 량피는 토핑이 많이 들어서 든든하게 잘 먹었다. 저녁먹으러 나가기 귀찮은 날의 저녁.이래저래 너무 피곤할 때는 그냥 침대에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 이날은 밖에 폭풍이 와서 냉장고에 대충 남아 있던 걸로 저녁을 때웠다. 학교 마트에서 대충 사놨던 요거트, 과일, 밀크티. 계란은 어디서 나왔지. 요거트나 유제품을 냉장고가 아닌 밖에 정리해두는걸 보고는 헉했다. 저 우유가 요거트가 되지
중국, 서안 이야기 (1)
By Dulcet | 2017년 6월 23일 |
![중국, 서안 이야기 (1)](https://img.zoomtrend.com/2017/06/23/c0146293_594cb649167ad.jpg)
밀려있는 얘기 중 서안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다. 영어로는 Xi An이라서 시안이 더 익숙하다보니 뒤죽박죽 섞여 나올 확률이 높네요. 서안에는 마냥 놀러간건 아니고 대학원 끝날때 쯤 교생실습 겸 일하러 갔다 왔다. 짧은 한달 단기 영어 프로그램 선생님으로! 이거 준비하는데 조금 슬픈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력서에 있는 이름이 동양계라 내가 영어를 할 줄 아는지 확신히 없다라면서 약속도 잡지않고 갑자기 연락이 왔다. 그것도 저녁 늦은시간에. (-_-) 아니 이게 무슨 매너지 했는데 우선은 인터뷰를 통과해야하니 군말없이 받았다. 학력이랑 경력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인지 몰라서요 라니 솔직히 기분 정말 더러웠다. 거기다
중국 시안 여행, 국립박물관에서 여러 유물들 관람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6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