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여행 <6>] 레스트 하우스에서 점심,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3년 12월 9일 |
![[아키타 여행 <6>] 레스트 하우스에서 점심,](https://img.zoomtrend.com/2013/12/09/c0030640_52a56ab3776ee.jpg)
온천에서 벗어나 호수 구경을 가기 전 레스트 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여긴 휴게소 같은 곳이라; 뭐 별 선택지가 없었음. -_-;;; 따끈한 차 주는건 좋았어. 카레 돈까스.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 한국 휴게소의 그 -_- 퀼을 생각하면 어휴 감사감사 하면서 먹을 수준이지만, 한끼도 아까운 나로썬 좀 아쉬운 선택지였다. ㅜㅜ 맛난거 먹어야 하는데! 맛있는거! 다른데서 못 먹는거! 그런거 먹어야 하는데!!! 이나니와 우동. 전체적으로 여행중에서 가장 평범했던 식사. 바깥 경치가 굉장히 좋았지만 음식은 뭐 그냥 그냥. 사실 내가 상태가 좀 안 좋아서 맛을 잘 못 느꼈을수도 있겠지만 평범했다. 다른걸 먹을껄 그랬나. 앉아서 먹는데 가이드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