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7 - 서울삼청동에서 강화도까지 (1일)
By A Whiter Shade of Pale | 2012년 10월 22일 |
회사워크샵의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짧은 여행이었지만, 나름 강렬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부산에서 살던 내가, 서울이라는 큰 도시의 골목을 헤매고.. 그리고 다시 강화도까지 이동하는 여정!... ㅎㅎ 시간과 여유가 허락해줬었더라면 더 재미있었지 않앗을까? 여하튼, 회사 워크샵이 서울본사에서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다기에, 부산에서 밤기차를 타고 올라간다. 늦은 밤 도착한 서울역. 서울역 근처의 모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화려한 서울역이지만 아직 그 뒤쪽으로 들어가보면 그 화려함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낡은 골목들이 숨어있다. 그 골목 안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 이른 아침, 웍크샵 참여를 위해 삼성동에 있는 본사
[프야매] 갓유리 이벤으로 얻은 결과
By 아직은 剩餘한 그런곳 | 2015년 4월 16일 |
먼저 플훈 한장으로 드디어 클무종에게 철완S를 달아줬습니다. 처음에 철완A 달았을때는 상당히 도루저지율도 좋았으나 점차 도루특능이 일상화되면서 손해가 커지더군요. 늦지만 이제라도 철완s 달았으니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커종모를 뽑았습니다. 교정도 무난하게 뽑히고 스킬도 준비했던 그대로 들어가서 교장정 110에 수비 S+까지는 무난했으나 플훈권에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나마 제일 나았던 근성가이를 골랐으나 솔직히 만족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가.. 바로 이 레현우입니다.. 스탯도 고쳐본다고 고쳤지만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특성이 문제인데 오늘 프훈권 6장을 혼자 다 쓰면서 나온게 겨우 저것입니다.. 수비특능이 S인건
삼청동 북촌풍경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2년 10월 20일 |
서울의 북촌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멋진 동네죠. 가끔 고즈넉히 생각에 잠기고 싶으면 가보기도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지인과 함께 방문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결론은 먹고 살기 힘들지만 희망을 갖고 잘 살아 보자 이런거? 삼청동의 길도 외국의 거리에 온것처럼 이쁘게 잘 꾸며진 카페촌으로 변모했네요. 예전에 이근처에서 근무했을때는 별거 없이 식당들만 주욱 있었는데... 눈이와도 예뻐보일듯 합니다. 여성취향의 거리. 북촌의 상징같기도 한 이 옛날식 대문입니다. 한옥을 밤에 봤을때 편안해 보일때는 안에 불이 켜있어 은은하게 창이 빛날때라고 저는 생각해요.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고 세상에서 안식할 곳이 있구나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