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다, Vice ; 진정한 악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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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다, Vice ; 진정한 악은 누구인가?
살아 있는 사람에 대한 전기 영화는 흥미롭다. 911 당시, 미국의 부통령이었던 딕 체니 스토리! 대통령은 아들 부시였지만, 사실상의 권력자로써, 그의 뒤에서 세상을 조정했던 사람은 바로 그 부통령이었다~ 고 영화는 말한다. 물론 그걸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었고, 그 숨은 이야기를 영화로 보여준다. 미국에서 만드는 전기 영화에서는 배우가 실존 인물과 최대한 닮게 하는 게 매우 중요한 것 같다. 거의 모든 영와가 배우와 실존 인물의 사진을 마지막 크레딧에서 보여주는데, 참으로 비슷한 느낌을 준다. 거의 대부분~~ 정치란 권력자간의 싸움이며, 외부의 적 이전에 내부의 적과의 싸움이 더 중요할 수 있다. 그래야만 승자는 모든 권력을 쥐고 흔들며, 궁극적으로는 사적인 이익까지도 취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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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본 영화들
간만에 극장을 자주 들락거렸던 4월의 영화 정리합니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샤잠!" 생각해보니 나는 어릴 적에도 "구니스" 류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건만 닐 마샬, "헬보이" 고작 이 정도를 만들어 내려고 델토로와 펄만을 내쳤단 말이더냐 아만도 이아누치, "스탈린이 죽었다!" 돌아보면 웃기는 그때 그 사람들의 목숨 건 개그 대잔치. 두번, 아니 세 번 보자! 아담 맥케이, "바이스" 이 양반들이 이러고도 망하지 않은게 미국의 진정한 힘? 해럴드 즈워트, "12번째 솔저" 대의를 향한 신념이 육체의 한계를 초월할 때 로베르트 슈벤트케, "더 캡틴" 생존을 위한 욕망이 통념의 경계를 초월할 때 폴 슈레이더, "퍼스트 리폼드"
바이스
누차 하는 이야기지만, 인생사 모든 건 다 정치적인 것이다. 오늘 약속 장소까지 버스를 타고 갈 것인지 아니면 지하철을 타고 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하는 것도 스스로와 하는 정치요, 약속 장소 나가서 가성비 괜찮은 허름한 맛집을 갈지 아니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갈지 약속 상대와 옥신각신하는 것 역시 타인과 하는 정치다. 어쩌면 인생사 가장 작은 정치들 중 하나. 이렇듯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도 정치 투성이인데 세계 최강대국의 수뇌부, 그것도 왕년에 조지고 부시던 대통령의 행정부 사람들 인생은 대체 어느 정도일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 전작 로 풍비박산난 미국의 경제계를 들여다보던 아담 멕케이가 선택한 새로운 타겟은 미국의 정치계다. 그것도 아들 부시 임기 시절.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