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캡틴 아메리카' 조니 뎁 신작 격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4월 21일 |
북미 박스오피스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가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는 이 작품이 강력했다기보다는 신작들이 별로 못한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만 원래 박스오피스 연속 1위는 경쟁자들이 어떠냐가 많이 작용하기 마련이죠. 3주차 주말수익은 2661만 달러, 누적 2억 153만 달러로 북미 2억 달러 고지를 밟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3억 851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8663만 달러. 전작 '퍼스트 어벤져'의 전세계 3억 7천만 달러를 가뿐하게 넘어간 흥행. 그리고 '토르 : 다크월드'가 6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그것도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기세로군요. 전작은 '토르 : 천둥의 신'보다 못한 흥행이었는데 이번에는 능가할 것인가.
북미 박스오피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5월 8일 |
이번주 북미에 와이드 릴리즈되는 신작은 딱 한 편 뿐이었고, 결과는 이미 정해진 싸움이었죠. 답정너 박스오피스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MCU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43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4505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5년쯤 전이었으면 이 오프닝 스코어를 두고 역대 기록을 거론하면서 호들갑을 떨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영화 산업이 성장하면서 그새 너무 많은 기록들이 세워져서, 이 기록은 분명 초대박이지만 그럼에도 역대 기록을 논하기에는 그렇게 대단한 수준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참고로 역대 첫주말 수익 17위에요) 하지만 1편의 9432만 달러는 훨씬 뛰어넘은 수준입니다. 개봉 전의 예상치인 1억 5천만
[블루레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렌티큘러 스틸북 한정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월 9일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블루레이 렌티큘러 스틸북 한정판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 아웃 케이스의 앞과 뒤. 아웃 케이스 뒷면에 부착되었던 넘버링 카드의 앞과 뒤. 비닐을 벗긴 아웃 케이시의 앞면. 렌티큘러 효과는 대단합니다. 사진 상으로는 제대로 전해지지 않지만 가히 최고의 입체감입니다. 상단은 6매의 포스터 카드가 수납된 봉투입니다. 하단 왼쪽은 스틸북, 오른쪽은 북클릿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어낸 스틸북의 겉면.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좌우 대립이 선명합니다. 금속성을 강조한 유광 재질이며 제목은 음각 처리되었습니다. 스틸북의 퀄리티 역시 빼어납니다. 스틸북의 내부. 왼쪽에는 6매의 캐릭터 카드, 오른쪽에는 2장의 블루레이 디스크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29일 |
제레미 레너, 젬마 아더튼 주연의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 2년 전에 만들어져서 이제야 개봉하는 건데, 보통 이런 식으로 개봉이 지연된 영화의 경우 흥행을 기대할 수 없는 편입니다만 이건 제레미 레너가 요즘 한창 잘 나가고 있어서 그런지 스타트가 괜찮은 편이었네요. 337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극장당 수입은 5635달러로 별로군요. 여기에 해외수익 35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5480만 달러. 제작비 5천만 달러 짜리 영화임을 감안할 때 북미 수익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해외수익이 괜찮게 붙어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가열차게 혹평 중이고, 관객평은 그럭저럭. 숲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