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마안봉인 (魔眼封印.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2월 25일 |
1994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늙지 않고 영원히 살아가는 ‘마안유족’의 우두머리 ‘마안왕’이 바위 속에 갇힌 후 500년의 시간이 지난 뒤. 마안유족의 ‘미스’는 마안왕이 부활하여 자신을 제물로 삼는 꿈을 꾸고 300년 만에 잠에서 깨어나,. 마안예언사로부터 인간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의 도움을 받아 마안왕의 봉인을 지키라는 계시를 받고서 지상으로 내려갔는데.. 거기서 주인공을 만나 도움을 받은 뒤. 자신이 인간이 되어 악마들을 물리치기 위해 마안유족을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인화법술’을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뭔가 줄거리의 앞뒤 내용이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설명을
[DOS]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2월 21일 |
1994년에 ‘손노리’에서 개발, ‘소프트라이’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PG 게임. 내용은 라테인 제국의 기사 ‘로이드 폰 로이엔탈’이 ‘카이난의 지팡이’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적의 기습을 받아 호송 부대가 전멸당하고 지팡이를 빼앗긴 채 로이드 홀로 살아남아서 지팡이를 되찾으러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발매 시기적으로 볼 때 최초의 국산 RPG 게임은 아니지만, 한국 게임 시장에서 RPG 장르를 유행시킨 작품으로서 소프트 맥스의 ‘창세기전’과 함께 한국 RPG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손에 꼽을 만하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게임이자 RPG 게임인 ‘신검의 전설(1987)’이 오리진의 ‘울티마’, 한국 최초의 AT 컬러용 RPG 게임인 ‘홍길동전(1992
레프리콘2 (Leprechaun 2, 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6월 4일 |
![레프리콘2 (Leprechaun 2, 1994)](https://img.zoomtrend.com/2013/06/04/b0007603_51ad804c3c2d3.jpg)
1994년에 로드먼 플렌더 감독이 만든 작품. 레프리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천번째 생일을 맞이한 레프리콘이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 인간 여자로 하여금 세 번 재채기를 시키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그녀가 자신의 인간 노예인 윌리엄의 딸이라서 세 번째 재채기를 하기 직전 방해를 받는 바람에 분노하여 윌리엄의 자손을 대대손손 저주하면서 그의 후손 중 가장 아름다운 처녀를 신부로 맞이하겠다고 공언했다가, 그로부터 수 세기 후 현대에 부활하여 윌리엄의 후손인 여고생 브리짓을 신부로 맞이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레프리콘의 후속작이지만 설정이 좀 바뀌었다. 아일랜드 출신의 녹색 난장이 요정으로 금단지를 갖고 있다는 설정은 동일하지만 구두 요정으로서의 설정은 사라
바이오뮤턴트, 2018년 발매예정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2월 13일 |
![바이오뮤턴트, 2018년 발매예정](https://img.zoomtrend.com/2018/02/13/b0116870_5a82ae6e60bf2.jpg)
로켓라쿤 닮은 퍼리(...)가 대검도 들고 총도 쏘는 액션RPG게임입니다, 요약하자면요. 그보단 더 있을 것 같기도 한데 2018년 개봉 예정이라는 것과 극초반 게임플레이 영상 빼고는 드러난 것이 없어서리. 액션과 전투방식은 보기 좋지만 이걸로는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뭐 퍼리매니아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게임이지만요. 이 게임 개발사인 익스페리멘트101이 THQ 산하에 있고, THQ가 다크사이더스3도 출시예정으로 알렸는데 이번에 단단히 부활을 꾀하려나 봅니다만............ 솔직히 두 게임 다 한방 먹일만한 임팩트가 있는 게임인가하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