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_ (2012.9.9)
By 23camby's share | 2012년 9월 16일 |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_ (2012.9.9)](https://img.zoomtrend.com/2012/09/16/f0049445_504f4b7d38b51.jpg)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 2011)드라마, 로맨스 | 107 분 | 15세 이상 | 대만 | 2012.08.22 개봉감독 | 구파도출연 | 가진동, 진연희, 장호전, 학소문, 채창헌제작/배급사 | (주)미로비젼 보는내내 우리나라 영화 [클래식]이 생각났다.[클래식]을 훨씬 어렸을 때,지금보다 훨씬 말랑한 감성을 가지고 있을때 봐서 그런지그정도의 감동을 받진 못했지만. 사실 [클레식]처럼 진지하게 사랑을 이야기하진 않는다.오히려 바보같은 첫사랑을 할때 경험했던우리들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클리셰덩어리로 추억을 미화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주인공 커징턴의 매력과 범상치 않은 결말은 충분히 즐거웠다고 생각함. +주인공역의 가진동이라는 배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1
By 적응범위 | 2013년 6월 17일 |
색드립이 과하다하여 어어언제부터 적어뒀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감독: 구파도 출연: 가진동, 진영희 -역시 잊어버릴까봐 써두는 줄거리 공부에 관심없고 장난치기만 좋아하는 남학생 커징텅과 모범학생 션자이가 서로 티격대다가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 진연희, 전에 영화 '청설'에서 청각장애인으로 나왔었지 지인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미모 포텐 퐉 어느 학교에나 꼭 한 명씩 있는 그런 참한 처자로 나온다 커징텅.. 처음에 자전거 타고 슝 달리면서 나올 때는 음 그냥 개구지게 생긴 젊은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매력 ㅠㅠb 둘이서 사귀지는 않지만 티격티격대면서 서로 은근히 챙겨주면서 (요즘엔 이런 걸 '썸탄다'고 표현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표현...) 설렘... 막 설레.... 커징텅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2)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8월 14일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8/14/c0034770_5029acf7a2587.jpg)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2.8) (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구파도 감독, 가진동(커징텅), 진연희(션자이) 주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다. 첫사랑을 소재로 한 잔잔한 순정물일 것 같은데 예상대로 그런 내용이면서도 시작부터 끝까지 코믹한 장면이 계속된다. 코믹물이냐하면 그건 아닌데 주인공과 친구들이 하는 저속하고 유치한 바보짓이 실제 남고생들 하는 짓이랑 너무 똑같이 리얼해서 어이없기도 하고 웃기다. 짤막하게 지나가는 대사나 배경에 웃기는 장면도 많아 놓치기도 쉽지만 발견하면 폭소하게 된다. 즐겁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한 첫사랑의 추억. 안타깝기도 했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돌이킬 수 있는 그런 추억의 이야기. 3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2월 24일 |
사실 처음부터 끌렸던 영화는 아니었는데 왕정이 윤하와 느낌이 비슷해 한번 본 대만 영화입니다. 구파도 감독의 작품은 처음 보는데 대만이라 그런가 느와르가 아닌 홍콩과 일본 영화의 결합같이 다가와 너무 좋네요. 보면서 왜 이렇게 재밌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가 싶었는데 어린 시절에 봐왔던 작풍들을 현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사후 저승 세계와 귀신, 동양 신화 등의 판타지와 로맨틱 코미디까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오랜만에 펑펑 울며 본 영화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과 함께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아예 월하노인 역에만 집중하게 지옥 시스템 자체를 변형시킨게 좋았네요. 저승일을 도와주면서 선행을 쌓아 업을 해소하고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