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 스트라이크 4- 엄청난 사실성...!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9년 4월 4일 |
다렉의 한글+할인 마수에 낚여 사버렸습니다. 원래 전에 공짜로 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를 했는데 뭔가 불편하고 재미도 없고 돈주고 산게 아니라 애착도 없어서 때려치고 같은 2차대전 게임인 요걸로 전환했습니다. 정말 듣도보도 못한 게임이고 오로지 한글화되있다는 이유만으로 산건데 나름 강렬한 특징이 있군요? 가장 인상적인건 상당한 리얼리티. 모든 차량은 안에 사람이 있어야 움직이고 기름을 소모하면서 움직이다 기름이 떨어지면 멈춰버리고 탄약도 제한이 있어서 다 보급을 받아야합니다. 보급도 옆에 보급차량을 붙여놓으면 알아서 되는게 아니라 보급차에서 병사가 나와 해당차량에 보급해주는 형식, 심지어 보급차량의 용량도 무한이 아닙니다. 견인포는 다른 차량에 붙여서 견인해서 다녀야하고 공군요청도 부르면 날
네덜란드의 전쟁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5월 20일 |
기존에 제작된 영화들은 대부분 공개되었고 새로이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는 줄어들면서 극장가에 걸리는 것들 중 볼만한 작품들이 확연히 줄었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러다보니 넷플릭스에서 영미권 밖의 괜찮은 영화들을 찾아보는 일이 잦아졌는데... 먼저 신작 목록에서 눈에 띈 <포가튼 배틀>(가운데). 원제로는 <스헬데 강 전투>쯤 되겠네요. 당사자인 네덜란드인(과 캐나다인) 외에는 밀덕이라도 거의 모른다니 잊혀진게 맞긴 한 듯? 확보한 안트베르펜(앤트워프)을 보급항으로 써먹기 위해 강 하구를 장악하고있던 독일 세력을 몰아내고자 캐나다 제1군 등이 투입되었으나 몇 가지 삽질에다 마켓 가든을 거치며 기세가 오른 독일군의 방어로 한 달이 넘는 기간동안 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치루
'덩케르크' 감상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7년 8월 10일 |
전날 관람한 군함도에 실망하여 바로 다음날인 8월 6일에 '덩케르크'를 관람하러 CGV 대구아카데미점에 갔습니다. 그리고 간신히 오후 7시 30분 5회차를 예매하여 관람하고서 백배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관람작인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됭케르크 철수 작전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데,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는 전투씬의 비중이 높은 기존의 전쟁영화와는 느낌이 전혀 다른게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 화려한 전투씬 보다는 전쟁이라는 극한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모순과 이기심 및 공포심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고 있더군요. 공황 상태에 빠져서 돌아가지 말라고 소리 지르는 병사, 살아남기 위해 영국군들과 함께 좌초된 배에 몰래 탑승한 프랑스인, 정
영화 오펜하이머 솔직 후기 정보 - 인류 최초의 원자 핵 폭탄 맨해튼 프로젝트 (출연진 평점)
By 사는게 예술이다 | 2023년 8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