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식당, 마셀레리아, 천연감미료, 허리케인 그릴
By Dowon's | 2019년 4월 18일 |
길에서 맛없는 커피를 한잔 사 마셨는데, 부스 옆에 감미료로 'natVia'라는 스틱이 있어서 찾아봤다. 스테비아와 에리스톨을 혼합한 천연 감미료라고 하는데, 두가지의 주원료 배합비가 없다. 에리스톨은 효모 발효에 의한 알콜 당으로 일부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비아는 부작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직 천연추출물로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유사 제품은 유의하고 먹을 필요가 있다. 본다이 해변가에 있는 마셀리아 Macelleria. 마셀리아는 이탈리아어로 도축업자라는 의미이다. 상호와 맞아 떨어지게 마셀리아는 호주 타즈매니아 지역의 소를 직접 도축하여, 식당에서 손님이 고른 다음 취향에 맞게 조리를 해 준다. 고기 상태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익히는 정도가 나의 상식
제누 스테비아 커피믹스 당 제로
By 리지와 함께 뷰티리셔스 | 2023년 12월 22일 |
[캄보디아] 캄폿 식당들 2020
By Dowon's | 2020년 9월 19일 |
1. Pho Fortune 포 포츈https://www.google.com/maps/place/Pho+Fortune/@10.6061168,104.1789518,17z/data=!3m1!4b1!4m5!3m4!1s0x310837bb57018675:0x5d9eac6950a14da7!8m2!3d10.6061115!4d104.1811405 프놈펜에 있는 포 포츈과 로고가 같지만 국물맛과 면 스타일이 달라서 같은 브랜치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국물이 짜지도 달지도 않아서 좋은데 넓고 두꺼운 면을 써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두꺼운 면인데도 적게 삶아줘서 설익은 면을 먹었다. 일반 국수가 2.5불로 싼 편이다. 대신 냉수 등은 따로 돈 받는다. 사진은 스페셜로 4불 2. Tertúlia Restaurant Kampo
[2012/3/31] 대한관광 블루 마운틴 투어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4월 23일 |
이 날은 호주에서의 마지막 투어인 블루마운틴 투어를 가는 날. 내게 있어선 최악의 투어였고, 호주에서의 17일간 가장 기분이 더러웠던 날이다. 대한관광은 한인 투어회사인데 그래서 go west나 bunyip과는 달리 가이드도 관광객도 모두 한국인이다. 그냥 관광하면 흔히 떠올리는 관광버스에 애들부터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승객이 탑승하며 잠시 우르르 내려 사진찍으세요~~ 타세요~~ 그런 딱 전형적인 한국 투어 상품이다. 사실 현지 투어랑 뭐가 다르냐 싶긴 하지만 그냥, 몰라 미묘하게 달라!!!! 시드니에 간 김에 블루 마운틴의 운치있는 광경이 궁금하여 투어를 하게 되었으나...... 픽업 포인트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첫번째 코스는 에코 포인트. 난 환경이랑 관련된 eco인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