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언더월드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들
By ◀ Ashura City ▶ | 2019년 5월 13일 |
오늘은 워해머 언더월드와 관련된 이런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트리비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해외 포럼에서 긁어온 내용들도 몇 개 있지만 대부분은 제가 열심히 찾아본(?) 것들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1. 현재까지 출시된 모델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이 몰록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가장 높이가 높은 모델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스톰사이어입니다. 의외로 트롤은 부피는 크지만 높이는 대검빨을 받는 크차릭보다도 미묘한 차이로 낮네요. 스톰사이어가 그나마 조금 평면적이라 다행이지 조금만 각도를 틀어서 지팡이를 들었다면 운반이 아주 까다로워졌을 것 같습니다. 언더월드의 위너들. 풍선맨의 등장으로 몰록은 4위로 밀려났습니다. 2. 위너를 봤으니 이제
언더월드 : 블러드 워 - 케이트 베킨세일이 나오는 무난한 액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1일 |
![언더월드 : 블러드 워 - 케이트 베킨세일이 나오는 무난한 액션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6/12/01/d0014374_58324bd288588.jpg)
이 영화 시리즈도 정말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미묘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한데, 말초적인 재미도 있고, 그 기조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굳이 극장에서 이 작품을 봐야만 하는가 하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한 겁니다. 물론 저는 이 시리즈 중에서 제대로 극장에서 본 작품이 딸랑 하나이기는 합니다만, 그 한 편 마져도 그렇다는 것이죠. 이 문제는 사실 비슷한 시리즈이자 이제 슬슬 마무리 되어가는 작품인 레지던트 이블 역시 마찬가지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언더월드 시리즈를 아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1편때도 띄엄띄엄 본 상태이고, 그 이후에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도 거의 안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심지어는 같은 문제를 2편도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얼리스 소개 (1)
By ◀ Ashura City ▶ | 2022년 6월 24일 |
현재 판매 중인 GW 게임 중 압도적인 인기 순위 최하위, 올다에서 돌아가는걸 본 적이 없는 유니콘 같은 게임, 워해머 커뮤니티에서 가끔 신제품 소식이 올라오면 아 저런 게임도 있었지 하면서 넘어가던 게임, 오크타운에서 품절 소식 확인은 커녕 해당 카테고리를 클릭해본 적조차 없는 게임. 대충 어떤 게임인지 감이 오시죠? 네, 바로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얼리스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GW 게임 리뷰는 바로 이 애증의 비행기 게임에게 바칩니다. <승전을 다짐하며 출진용 에어쇼를 찍는 중인 제 임페리얼 네이비 편대.> 서두에 너무 자학을 하긴 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게임,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몇몇 부분들은 정말 참신하고 GW치고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런데 도대체
Gaunt's ghost - First and only (1)
By 크랙의 워해머 번역 저장용 | 2017년 5월 31일 |
![Gaunt's ghost - First and only (1)](https://img.zoomtrend.com/2017/05/31/c0225699_592e1d9ec61b0.jpg)
Gaunt’s Ghost 1권 – First and only 머리말 테라의 하이로드들이 위대한 워마스터 슬레이도(Salydo)의 쿨렌(Khulen)에서의 공적을 치하하시고, 그에게 세그멘툼 파시피쿠스 외곽에 있는 약 100개 가량의 거주 불가능한 성계로 이루어진 사밧 항성계 (Sabbat Worlds)의 해방을 위한 성전을 맡기셨다.슬레이도께서는 엄청난 양의 함선을 동원하시고 수십억에 달하는 임페리얼 가드를 사밧 항성계로 진군 시키셨는데, 그분과 맺은 맹약에 따라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물론이고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까지 지원에 나섰다.십 여년 간의 맹렬한 싸움에 따라, 슬레이도께서는 바알하웃(Balhaut)에서 대승을 거두셨다, 그곳은 사밧 항성계의 요충지였다.그러나 그곳에서 슬레이도께서는 승하하시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