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감상.(스포有)
By Backstreet | 2014년 3월 26일 |
조조와 바로 그 다음차 연달아 감상을 했는데, 첫째는 즐기고 둘째는 디테일에 집중해볼 생각으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 모두 정신없이 빠져들어서 봤다. 이 영화가 슈퍼히어로물로서 얼마나 쩌는 작품인지는 다름 히어로물 팬 여러분께서 설명해주실 것 같으니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들, 그리고 캐릭터들 위주로 감상을 풀어보려고 한다. (강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은 검은색으로 가려두겠습니다) 1. 페이즈2의 영화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독보적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다. 아이어맨3가 토니 스타크 개인의 성찰이 중심이 되었고, 토르 다크월드 또한 토르 자신의 앞날에 대한 결정(+로키의 역습)이 중심이 되었던 것처럼 개인적인 이야기에 충실했던 것에 비해 윈터솔져는 세계관의 근간을 뒤흔들고 영화 밖 현실까
MCU 10주년 재감상 리뷰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By 멧가비 | 2018년 6월 16일 |
전 세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보안 기관에 뿌리를 내린 40년대 제국주의 잔당 '하이드라'. 그리고 하이드라의 주구(走狗)가 되어 어깨에는 공산주의의 붉은 별을 달고 돌아온 버키, 윈터 솔저. 미국 역사의 주적들이 망령처럼 돌아온다. 그리고 영화가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통해 제시하는 메타포는 명백히 '애국자법'을 겨냥하고 있다. 그런데 그 마블 유니버스판 애국자법을 획책한 것은 바로 하이드라. 정말 암울한 세계관이다 미국인들에게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와의 유사성에 대해서는 영화가 나왔을 당시에도 중론이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예언자의 초능력 따위가 아니라, 시민들이 사용하는 문명의 이기 그 자체를 이용해 잠재적 위협을 솎아내는 방식이라는 점 말이다. 현대의 "빅 브라
야매 감상.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4년 4월 3일 |
초강력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1. 오오 캡틴!! 캡틴!!! 2. 블랙위도우는 생머리보다는 곱슬머리가 좋은데...(... 3. 닉 퓨리가 저격당했을때 으앙 앙대!! 하고 속으로만 외친 1人(...) 4. 두번째 쿠키를 안보고 많이들 나가시던데..... 5. 흑막이 누구인지 잠작하고 있었는데 소속이 히드라라고!? 6. 초인 Vs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예고편 및 포스터가 공개되었네요.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5년 11월 25일 |
일단 예고편. 예고편에 대해선 할 말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일단 예고편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준 것 같네요. - 제가 정보를 잘 찾아보지 않아서 블랙 팬서를 이제야 처음 보는데, 잘 뽑혔네요. - 제임스 로드(워 머신)이 쓰러진 장면이 나오는데, 어떻게 된걸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고 해서 좀 궁금하군요. - 유출된 각본 등에 의하면 스파이더맨이 초인 등록 법안 찬성파로 나와서 대립하게 된다고 하는데, 정보가 틀린건지 아니면 마블 측에서 카드를 아껴두려고 하는건지 이번 트레이러엔 모습을 보이지 않았군요. 트레일러가 2개 더 남았다는데 과연 등장할지? 그리고 포스터. '캡틴 아메리카 vs 아이언맨'이라는 주제에 충실하네요.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