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더 문 (To the Moon) 스팀판을 한글로 즐기세요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1월 2일 |
![투 더 문 (To the Moon) 스팀판을 한글로 즐기세요](https://img.zoomtrend.com/2012/11/02/b0028180_5092c9351e6d3.png)
[투 더 문(To the Moon)], 스팀에서 한국어로 하는 법. @ pig-min 많은 호평을 받은 인디 어드벤쳐 투 더 문(To the Moon)이 한국의 팬 번역을 정식으로 채용했고, 그 한글판이 스팀에도 적용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게임 내에서 옵션 변경을 할 수가 없는데, 스팀 옵션을 조정하여 한글판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피그민의 광님의 친절한 포스트입니다. 언어의 장벽 때문에 투 더 문을 플레이하는 것을 망설이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과감히 스팀판을 지르시도록 합시다. 최근 몇 년 간 제가 해 본 게임 중 가장 감정적으로 저를 자극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심장이 마법의 다이아몬드로 되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최소한 눈물 찔금 정도는 겪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누설주의] 슈퍼로봇대전 V 모든 트로피 리스트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7년 2월 21일 |
출처는 이쪽. 리스트는 직접 보시는게 더욱 편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SR 포인트 51점이라고 하면 총 스테이지 수는 분기포함 51화 정도 된다는 추측을 할수 있네요. 현재까진 플라잉 겟 소식은 없는데 오늘 저녁과 내일중 뜨지 않을까 싶네요.
[DOS] 이스하의 전설 3: 세븐 게이츠 오브 인피니티 (Ishar 3 : The Seven Gates of Infinity.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월 16일 |
1994년에 프랑스의 게임 회사 ‘Silmarils’에서 AMIGA, Atari Falcom, Atari ST, Macintosh, MS-DOS, Window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이스하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본작의 개발사인 실마릴스는 메탈 뮤턴트(국내명: 변신 로보트)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이스하의 군주 ‘주바란’이 사악한 마법사 ‘샨다르’를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지만, 샨다르가 죽지 않고 자신의 정신을 유지하면서 시간 조작 능력을 사용해 ‘그레이트 블랙 드래곤’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 ‘시스’를 찾아 그 막강한 힘을 손에 넣어 재기하려고 하는 가운데. 주바란이 동료를 찾고 ‘시간의 문’을 통해 7개의 시공을 넘나들면서 샨드라보다 먼저 시스를 찾아내 토벌하기 위해 모험을 떠
To the Moon 클리어
By 조용한 정원 | 2013년 3월 6일 |
세간의 화제작을 이제서야 클리어. 사실 사 놓긴 한참 전에 사놨지만 어영부영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플레이 시간은 짧다. 3 시간도 걸리지 않아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 게임 카테고리에 넣긴 했지만 요놈은 게임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게 RPG 엔진으로 만들었어도 플레이어는 그냥 일직선으로 놓인 길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스토리를 감상하는 것 말곤 할 게 없다. 등장 퍼즐 따위도 거의 거저 먹기로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라 별 의미가 없음. 게임의 껍데기만 씌워놓은 이야기책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껍데기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특유의 도트 그래픽이 이야기랑도 잘 어울려서 재미를 더해주며 음악 역시 적절. 꽤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스토리는 결말이 좀 찜찜하긴 한데 전체적으론 만족, 적절하게 감성을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