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 스윕을 하다니.. 이런 날도 있구나
By 녀석의 얼음집 | 2012년 7월 2일 |
솔직히 오늘 선발 라인 업을 봤을 때 뭐지 이거 했었다선발이 김승회 차례 였는데 신인 급 선수를 선발로 올렸고, 오재원, 정수빈도 선발에서 제외 되었던 터라 더욱 의아했다(물론 선발이 왼손 투수 였기때문에 그럴수 있으려니 했지만, 이성열도 좌타자인데 ㅜ.ㅡ) 두산이 원래 잘 알려지지 않는 투수에게는 잘 말려드는 경향이 있었는데 오늘은 오히려 반대였다롯데 타자들이 좀 성급하게 달려드는 느낌을 받았고, 두산 타자들이 오히려 차근 차근 타격하는 모습에 좀 놀랬다이런 날도 있구나.. 역시 야구공은 둥근게 맞네 ㅎㅎ 롯데 선발이 나름 에이스급 투수라 질 줄 알았던 게임을 이기고 스윕을 하다니 그것도 잠실에서 ㅎㅎ이 연승 가도 좀 오래 가보자 이번엔어느 새 삼성이 1위를 하는 것처럼.. 두산도 이번엔 탄력이 붙길.
[관전평] 9월 20일 LG:두산 - ‘류중일 감독 어리석은 운영’ LG 5-6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20일 |
LG가 또다시 어처구니없는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5-2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회말 3실점, 9회말 1실점으로 5-6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LG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두산 상대 3년 내내 열세 LG는 9월 셋째 주 3패가 모두 불펜 필승조의 붕괴에 의한 역전패였습니다. 이날 LG 마운드는 14사사구로 자멸했습니다. 하지만 마운드의 자멸을 방치한 류중일 감독의 책임이 더욱 큽니다. 반복되고 있는 류중일 감독의 어리석은 운영으로 인해 LG는 정규 시즌 3위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LG는 두산 상대 시즌 전적을 6승 1무 9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3년간 단 한 번도 두산 상대 우위는커녕 동률 시즌조차 만들지 못했
[관전평] 5월 5일 LG:두산 - ‘소사 7.1이닝 1실점’ LG, 어린이날 승리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5일 |
LG가 어린이날 웃으며 3연승했습니다. 5일 잠실 두산전에서 소사의 역투와 정성훈-양석환의 마수걸이 홈런에 힘입어 3:1로 승리했습니다. 소사 7.1이닝 1실점 역투 지난달 29일 수원 kt전에서 3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된 소사가 이날 경기에서는 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7.1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4승째를 챙겼습니다. 소사는 150km/h대 중반의 강속구를 앞세워 힘으로 윽박질렀습니다. 전날 대구에서 야간 경기를 치르고 새벽에 귀경해 낮 2시 경기를 치르는 두산 타선에 강속구가 효과적이었습니다. 1회말 2사 2루의 위기에서 소사는 김재환을 상대로 153km/h의 빠른공을 복판에 꽂아 루킹 삼진 처리했습니다. 3회말에는 1사 후 조수행에
2024.5.25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5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