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17. 카야킹 in 방비엥
By Dulcet | 2018년 6월 24일 |
튜빙에 줄까지 타고 나니 배가 슬금슬금 고팠다. 그룹사람들이 다 내려오기를 기다리면서 아직은 좀 축축한 몸을 햇빛에 말리다가 싸이가 밥먹으러 오라는 곳으로 슬슬 걸어갔다. 오늘의 메뉴는 (거의 모든 액티비티 투어가 같은 메뉴인듯) 볶음밥 , 꼬치구이랑 바게트빵. 어딜가든 빠지지 않는 애플바나나. 사실은 튜빙타러 가다가 싸이랑 얘기하는데 아침을 안먹었다길래 배가 많이 고프겠다 싶어 일부러 호스텔에서 챙겨온 애플바나나를 주면서 먹을래 했더니이 동네에서 그거 아무데나 굴러다닌다고 안먹는다고했다. 쒸익.. 니가 우리동네 가봐라 이게 아무데나 굴러다니나... 뭐 어쨋든, 튜빙한다고 팔운동 열심히 했는데 집라인도 팔운동이 꽤 되더라. 생각못한 이두 삼두 운동을 했더니
방비엥에 이런 트레킹 코스가?
By 남상태의 아름다운 세상 | 2018년 1월 12일 |
방비엥에 오는 젊은이들은 거의가 액티비티 투어를 염두에 두고 찾아온다. 트레킹은 전혀 관심도 없고 하고자 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보니 상품도 별로 없고 찾는 사람도 많지 랂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방비엥 여행사에 가서 신청을 했는데 하루에 15만킵(중식제공 2만원정도)이고 가이드 대동이다. 그런데 기본이 2인 이상이거나 1인의 경우 2인 비용을 내야 한다는 단서가 붙는다. 그래서 동행자를 찾다가 쉼터에 묵는 사람중에 60세의 혼자 여행온 김씨성의 남성과 같이 가게 되었는데 이 사람은 60이 넘도록 결혼도 안하고 몸골을 11번이나 갔다온 조금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곳 라오스도 혼자서 열흘 넘게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쉼터에 있다 보면 남자고 여자고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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