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노 요시유키 : 너의 이름은 후세에 남을만한 작품은 아니다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7년 1월 21일 |
![토미노 요시유키 : 너의 이름은 후세에 남을만한 작품은 아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21/e0060200_5882ceaf84e51.jpg)
아니메쥬 2017년 2월호 토미노 요시유키x 아라키 테츠로 신춘대담. 아라키 테츠로 감독. 데스노트, 학원묵시록, 길티 크라운, 진격의 거인, 갑철성의 카바네리. 富野由悠季×荒木哲郎 훗날에도 남을 히트작과 남지않을 히트작. 토미노 : 오늘은 훗날에도 남을 작품에 대한 방향성의 상담인가? 설마 아라키가 엄청 좋아하는 "너의 이름은"을 이 토미노가 엄청 씹어대서 곤란스럽나? (웃음) 아라키 : 아뇨, 곤란하진 않아요(웃음). 하지만 너의이름은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토미노 : 그럴까나. 사잔 올스타즈나 미스터 칠드런은 20~30년이 지나도 인기 있잖아? 하지만 "너의 이름은"은 한철 유행하는 작품. 5년뒤에
너의 이름은. 2016. 짧은 감상, 긴 여운
By a Little Fantasy | 2017년 1월 11일 |
![너의 이름은. 2016. 짧은 감상, 긴 여운](https://img.zoomtrend.com/2017/01/11/c0055441_58760d8543010.jpg)
'블루레이 발매 예정이 잡혀있지 않았나?' 라는 알 수 없는 착각. 그리고 '너무 늦은 개봉 아닌가?'라는 치부. 그러나, 극장가의 경쟁작. 배급사의 배급력, 디스크 발매 미정, 3박자를 고루 갖춘 시기 적절함. 그렇게 조금 늦은 관람. '신카이 마코토' 본연(?)의 작품. 아직도 초기 단편작인 '별의 목소리, Voices of a Distant Star, 2002)'만큼의 아련함을 주는 작품은 없었는데... 그간 내놓은 몇 편의 장편 중 가장 본인 다운 작품이 아닐지... ' 緣'이라는 단어를 애뜻하게 그려내는 사람, '신카이 마코토' '별의 목소리'가 같은 시간, 다른 공간의 '연'을 그려낸 SF기반(?)의 단편이라면, '너의 이름은.'은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서의 인연을 이야기하는 판타
국내 박스오피스 '공조' 2주차 역전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월 31일 |
![국내 박스오피스 '공조' 2주차 역전 1위!](https://img.zoomtrend.com/2017/01/31/a0015808_589071d2584e5.jpg)
'공조'가 개봉 2주차에 '더 킹'을 누르고 역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주에는 완전히 더 킹에 눌리는 기색이라 과연 맞불을 놓은게 좋은 선택이었을까 싶었는데 이게 웬걸? 입소문을 타더니 2주차에 엄청 기세를 올려서 역전해버렸군요? 추이가 좋아서인지 배급 쪽도 상영관을 첫주말 976개관 -> 1383개관으로 대대적으로 늘렸고 상영횟수도 1만 2558회 -> 1만 7406회로 대폭 늘려서 승부를 걸었네요. 그 결과 2주차 주말관객이 첫주대비 128.5%나 증가한 193만 3천명을 기록-_-; 첫주의 2배가 넘다니 이 무슨... 누적 관객수는 379만 3천명으로 손익분기점 280만명을 가뿐하게 넘기고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311억 8천만원. 참고로 월요일까지의 스코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