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면: 엘사 도프먼의 폴라로이드
Post
원문 보기 →B면: 엘사 도프먼의 폴라로이드
넷플릭스에 처음 올라왔을 때 한번 보고, 2년 뒤에 다시 본다. 예술가의 자기 실현이라는 이야기를 부담스럽지 않은 촬영과 훌륭하게 찍은 사진들이 대신 말하게 만드는 연출로, 조곤조곤 말한다. 모두가 엘사 도프먼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교육적인 의미에서 감상문을 쓴다면 세상은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을까 싶지만, 현재 트럼프가 이란을 공격하겠다고 말하고 이란은 피의 보복을 다짐하는 시점에서, 내가 블로그에 쓰는 말은 참으로 공허하게 들린다. 중간에 나온 앨런 긴즈버그의 라는 시가 인상깊었다. 아주 훌륭한 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