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Zeze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
By 편향적인 다락방. | 2015년 11월 4일 |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몇몇의 웹 커뮤니티에서 아이유의 Zeze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위의 티저가 나왔을 때에도, 앨범이 발매되고 최근까지도 이런 논란은 보이지 않았다. CD에만 수록되어있는 twenty-three의 샘플링 논란이 나오고 그녀가 앨범발매 직후에 나온 인터뷰 내용까지 다시 언급이 되면서 불거진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간단히 논란을 정리하자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제제는 아동폭력의 피해자이고 밍기뉴에게 위로를 받는데, 어떻게 이것을 남녀 관계로 해석하고, 성적인 메타포를 가사에 넣을 수 있나. 이것은 아동폭력을 미화하고 아동성애까지 표현하는 것 아닌가.' 이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그녀의 과거 컨셉들까지 전부 지나치게
최고다 이순신 6화, 순신 家 '산 사람은 살아야지'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3월 26일 |
3월 24일(일), 가수 아이유의 첫 주연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 6화가 방송됐다. 6화는 이순신 일가 사람들이 아버지 이창훈의 사망 이후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이겨내는 모습을 그렸다. 6화에서는 순신 家 사람들이 고인이 된 아버지 이창훈의 빈자리를 추억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힘겹지만 이겨내는 모습을 담았다. 우리 일상 생활에 아버지라는 존재와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고 때때론 충돌하며 무너지기도 한다. 이 같은 모습을 김정애 역의 고두심이 명품 연기로 선보여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여기에 무겁고 착잡한 기분을 질질 끌지 않고, 딱 한 편으로 끝낸 것은 적절한 판단이었다. 주눅이 든 사이 밉상 캐릭터로 급부상한 신이정 역의 배그린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가 꽤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