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일드 맛보기 <토칸 ~특별 국세징수관~>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19일 |
토칸 ~특별 국세징수관(トッカン 特別国税徴収官) 2012년 3분기 드라마 '국세청의 소심한 여직원이 특별국세징수관의 보조가 되어 체납자들과 마주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내게 이노우에 마오라는 배우는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감이었다. 한마디로 배우로서의 아우라나 연기력이 평균에 수렴하는, 그 이후의 작품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연기자였달까. 그 후 몇 편의 출연작을 보긴 했지만 딱히 꽃보다 남자에서 맡았던 츠쿠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했다. 적어도 내게는 말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새롭게 인식했던 작품이 있는데, 바로 영화 <8일째 매미>다. 소설이 원작으로 이미 드라마로 한 번 나온 적 있었던 작품. 개인적으로는 나가사쿠 히로미 연기가 더 눈에 들어오긴 했지
일본드라마 일본어 자막 사이트 jpsubbers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10월 18일 |
외국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드라마를 보며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랙핑크, BTS 등 K-POP을 선도하는 가수들의 세계적 활약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외국인들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난 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어 노래 가사를 이해하고 따라부르기 위해서 시작한 한국어 공부는 보다 심화된 학습과 한국문화 이해를 추구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게 되면 결국에는 K-Drama로 귀착하게 될 거라고 추측한다. 내 경우에도 일본만화를 원서로 읽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일본드라마만큼 일본어 공부에 좋은 교재가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터득했으니까. 공부하고자 하는 언어로 제작된 드라마를 이해하기 위해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언어학습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바로 해당언어로 된 자막이다.
고스트 앤 다크니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6월 11일 |
죠스와 프레데터는 괴물같은 존재와의 사투를 다루고 있지만 방향이 다릅니다. 죠스는 끝까지 버텨내어 괴물을 잡는다면, 프레데터는 괴물도 가지고 있을 맹점을 이용해 괴물을 잡습니다. [고스트 앤 다크니스]는 아프리카 땅바닥에서 일어나는 [죠스]와 같은 영화입니다. 괴물과의 사투가 지나치게 인간의 근성으로 처리된다는 사실에 부족함을 느꼈지만, 안전한 곳과 안전치 않은 곳의 구분을 명확하게 나눠서 안전치 않은 곳에 있을 때의 불안감과 안전한 곳에 있을 때의 안정감의 대비로 긴장감의 완급조절을 살려낸 것이 장점입니다. 나중에는 안전한 곳도 안전한 곳이 아니었다는 설정을 붙여 지반을 잃은 듯한 불안감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이 기법은 중반 텐트씬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식인사자가 안전할 것 같던 텐트에서 피해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2"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9일 |
솔직히 이건 정말 우연하게 발견해서 샀습니다. 디자인은 좋다고 하기도 좀 그런데, 그렇다고 완전 나쁘다고 말 하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서플먼트 기록이 이렇게 되어 있다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말이죠. 디지팩 펼쳐 봤습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다 동일합니다. 색이 약간 다르긴 하더군요. 내부는 주인공 넷 중 셋이 차지 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제는 어디선가 시즌 1을 구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