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여행(9)-피아짜 아르메리나 (Piazza Armerina)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2월 12일 |
빌라 델 카살레에서 다시 택시/가이드 차를 타고 피아짜 아르메리나로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두오모(Duomo, 대성당)에 내려달라고 했는데요. 아저씨가 기분이 좋으셨는지 저희에게 자기 고향의 전경을 보여주겠다며 건너편 언덕으로 가더라고요. 지금 보시는 왼쪽의 돔이 있는 건물이 피아짜 아르메리나의 두오모입니다. 1604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해요. (시에서는 1604년이라고 하는데 위키피디아에서는 17-18세기에 지어졌다고 하네요. 15세기에 이미 있었던 교회를 재건축 한 것으로 보입니다. 피아짜 아르메리나를 멀리서 보니 동화책에 나오는 마을 같았어요. 두오모를 중심에 둔 모습. 파란 하늘과 하늘색 돔의 빛깔이 잘 어울리죠? 두오모에서 가이드와 작별 인사를 하고 그곳에서부
시칠리아여행(2015년 1월 11일-27일) 이야기 시작!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2월 2일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_< 연초부터 여행복이 터져서 이곳저곳 다녀왔네요. ^_^ 시칠리아는 유럽 쪽에서는 유명한 여름 휴양지인데 저는 겨울에 가게 되었어요. 겨울에 가니까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몇가지 있더라고요. 2015년 1월 17일에 촬영한 피아짜 아르메리나의 사진 좋은점 사람이 없다.숙박비가 싸다. 나쁜점 상점이나 볼거리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좀 쌀쌀하다. 요 정도입니다. 저희는 한적한 걸 워낙 좋아해서 즐겁게 다녔어요. 루트는 다음과 같이 짰습니다. 16박 17일 (지도는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여요, 소도시를 많이 다니다보니 지도가 잘 안나와서 ㅠㅠ) 팔레르모-(몬레알)-(아그리젠토)-엔나-(피아짜 아르메리나)-카타니아
시칠리아여행(7)-엔나이야기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2월 8일 |
엔나 대성당 Via Roma에 위치 개방시간: 09:00-13:00, 16:00-19:00 1446년에 원래 세워져 있던 고딕 성당이 불타버린 자리에 200년이 지난 뒤 세워진 곳이라고 합니다. 다른 해변지역 도시들에 있는 성당들은 바깥이 화려한 반면 내부는 그만큼 꾸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엔나의 대성당은 내부가 정말 화려했어요. 낮의 풍경 밤의 풍경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측면 성당 내부 측면 엔나 고성, 카스텔로 디 롬바르디아(Castello di Lombardia)으로 가는 길 엔나 옛 성터, 카스텔로 디 롬바르디아(Castello di Lombardia) 원래는 사라센 인들이 세운 성을 노르만인들이 추후 보강한 성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성벽과 성터만 남아있어요.
아름다운 광장을 지키고 있는 시라쿠사 두오모 Duomo di Siracusa
By On the Road | 2018년 2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