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드럭 (The Evil In Us.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2월 21일 |
![좀비드럭 (The Evil In Us.2015)](https://img.zoomtrend.com/2016/12/21/b0007603_585a6b0b0fe13.jpg)
2015년에 제이슨 윌리엄 리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한국에서는 2016년에 개봉했다. 원제는 ‘더 이빌 인 US’. 국내판 번안 제목은 ‘좀비드럭’이다. 내용은 스티브 리들리, 브리 암스트롱, 배시 길, 존 월러, 트리시 워커, 록산느 부샤드 등 여섯 명의 청춘 남녀들이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해 트리시의 아버지가 구입한 스완 섬의 저택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윌러가 가지고 온 마약을 복용한 친구들이 이상한 환상에 시달리면서 좀비로 변해서 참극이 빚어진 가운데.. 같은 시각 섬 바깥에서는 제임스 스트러드윅 형사가 마약 파티 참극 사건을 조사하고, 마약 사건의 배후 조종자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스완 섬에 여행을 갔다가 참변을 당하는 브리 일행의 이야기와 좀비
더 레버넌트 (The Revenant.200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1월 2일 |
![더 레버넌트 (The Revenant.2009)](https://img.zoomtrend.com/2013/11/02/b0007603_5273847592f60.jpg)
2009년에 D. 케리 프라이어 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영화. 내용은 이라크 전쟁에 참전해 차 운전을 하던 중 어린 아이를 미끼로 한 이라크군의 매복조에 당해 총상을 입고 사망한 바트는 미국 현지로 시신이 옮겨져 장례식까지 치렀지만 관속에서 언데드 상태로 깨어나 절친 조이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자신의 정체가 뱀파이어와 좀비의 특성을 가진 레버런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밤마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악당들을 처치하고 피를 마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 나오는 레버런트는 좀비와 같이 시취를 풍기며 몸이 썩어 들어가지만, 뱀파이어처럼 피를 마시면 부패하지 않는다. 해가 뜬 아침에는 정신을 잃지만 해가 진 밤이 되면 다시 움직이며 이미 죽은 몸이기 때문에 총에 맞아도 다시
월드워 Z - 즐겁게 볼 수 있는 좀비 블록버스터의 시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3일 |
![월드워 Z - 즐겁게 볼 수 있는 좀비 블록버스터의 시대?](https://img.zoomtrend.com/2013/06/23/d0014374_51abfd92ea127.jpg)
오랜만에 세 편이 잡히고 있는 주간입니다. (물론 지금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 현재 입니다. 이후 바뀌기도 하죠.) 이번주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블록버스터 영화 하나에, 하나는 공포영화고, 나머지 하나는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도가 흔치 않은 이유가, 지금이 여름 시즌이기 때문에 저 코미디 영화는 떨려 나갈 확률이 상당히 커서 말이죠.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빈틈을 노리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좀비 영화는 앞으로는 어디로 갈 것인가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좀비 영화는 장르라고 할 수는 없죠. 말 그대로 좀비라는 소재를 가지고 영화의 방향을 설정 하는 셈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좀비만큼은 아직까지는 다른 장르로의 이관이 그렇게
알.이.씨 (200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월 31일 |
2007년에 ‘하우메 발라게로’, ‘파코 플라자’ 감독이 만든 스페인산 좀비 영화. 내용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리얼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리포터인 ‘앙헬라 비델’과 카메라맨 ‘파블로’가 방송 촬영을 위해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도중. 구조요청 전화가 울려서 출동한 소방관들을 따라가 밀착 취재를 하게 됐는데. 사고 현장인 낡은 아파트 건물에서 노파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중 한 명을 물어뜯고, 소방관 중 한 명은 계단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상황에 정부 당국이 사고 현장 건물을 봉쇄하고 모든 출입문을 봉쇄하여 주민들과 함께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블레어 위치(1997)’ 같은 ‘파운드 푸티지’ 방식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