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 사진.
By 루씨스카이 | 2012년 12월 3일 |
올해가 가기 전엔 대강 정리하게 되네.애증의 쿠바.어느 여행에서 안 그러겠냐만은 일정 내내 '대체 여행을 왜 하지? 이 여행의 목적은 뭐지?'하는 물음을 계속 던지게 되었던, 쿠바에서의 열흘. 아니 열흘 아닌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도 안 나는데 찾기도 귀찮하하하 아바나-트리니다드-산타 클라라-아바나의 일정. 아바나의 풍경은 단연코 아름답다.고스란히 남아있는 19세기 건물들.올드카 전시장이나 마찬가지인 도로.가득 메우고 있는 사람들.분주함, 소란스러움, 쨍쨍함. 아름답고 헐벗은 사람들. 내가 귀찮아서 보정을 대강 했어여.예쁜 책 많았는데 살걸 후회됨. 그냥 소리내어 읽어보기만 해도 스페인어는 섹시한 기분ㅇㅣ 들어.내가 타이포그라피의 역사 한 개도 모르지만 본문이 모두 푸투라로 된 책이 많아서 놀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By 아메리카월드 | 2017년 6월 23일 |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미국 애리조나주(州)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대협곡 중 하나이다. 애리조나에 있으며 20억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만큼이나 거대한 협곡인 그랜드캐니언에 서면 숨막힐 것 같은 감탄과 함께 한편으로 무기력함 혹은 허망함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수억 년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에 깎이고 고원이 융기하는 대변화를 겪은 끝에 탄생한 장엄한 자연 앞에 인간이라는 존재가 너무 작고 하찮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위대한 세월과 자연 앞에 잠시 인간의 오만을 접고 겸허함을 느끼는 순간이랄까?그랜드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Arizona) 주 콜로라도 강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된 대협곡이다.
[어린이대공원] 가을 단풍 나들이 - 4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12일 |
은행이 특이한 모양으로 쑥 나와 있는게 신기했던 ㅎㅎ 모과나무도 상당히 많았네요. 밑에서 보니 아직 들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놀이터의 은행들도 들어가는~ 파수꾼들 단풍든 벚나무 터널~ 샤이닝~ 새싹마루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