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여행] 노벨 박물관
By Messiah. Damned One. | 2017년 12월 11일 |
왕궁에서 나오니 밖은 이미 어둑해져 있고, 일찍 어둑해지고 일찍 문닫는 이곳 관광지 특성상 남은 장소인 노벨 박물관으로 가 봅니다. 왕궁에서 쪼매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다 근방근방이지라. 화요일은 다행히도 밤 8시까지. 여기도 스톡홀름 패스로 통과. 패스 찍으면 저런 걸 주는데 옷 앞섭에 끼워 다니면 됩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있는데, 박물관 와이파이를 이용해 사이트 가서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돌아보기로. 노벨상 메달을 본뜬 동판이 바닥에 박혀 있습니다. 연도별로 노벨상 수상자가 분야별로 누구인지 보여줍니다. 우리나라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물론 기념품 샵도 있습니다. 윗쪽에는 레일을 따라 노벨상 수상자들의 사진과 이름 등이 적힌 종이가 박물관 한 바퀴
[스톡홀름 여행] 국회의사당 Sveriges riksdag
By Messiah. Damned One. | 2017년 12월 11일 |
어쨌거나 vete katten에서 카페인을 보충하고 다음 목적지인 왕궁으로 향하는데, 왕궁으로 가기 전 다리 하나를 건넙니다. 건너기 전에 스웨덴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 구글지도따라 쭉쭉 가보면... 이 건물이 스웨덴 국회의사당입니다. 이 건물을 지나 다리를 또 건너면 왕궁 지역이 나오지용. 이날은 날씨가 약간 흐리고 쌀쌀했습니다. 불쌍해 보이는 늑대가...;;; 옛 양식인데다가, 상당히 웅장합니다. 안내가 있고요. 우리가 들어간 입구는 아닙니다만 입구마다 이렇게 경비도 있습니다. 여튼 원래 방청을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경비분에게 가서 방청 가능한지 여쭤보니 무전기에 대고 뭐라뭐라 하시더니만 안으로 들어오게 해 줍니다. 들어가면 본인의 동료들이 안내해 줄 거라고. 들어
스웨덴 여행 근교 웁살라 시내 당일치기로 가보기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31일 |
[스톡홀름 여행] 유니바켄 Junibacken
By Messiah. Damned One. | 2017년 12월 13일 |
바사 박물관을 나와 슬슬 배도 고파져 오고... 유니바켄으로 향합니다. 원래 여기는 애들 있어야 뽕을 뽑는 곳 같지만 그래도 우리는 말괄량이 삐삐 세대고 동화를 좋아하는 감성이 살아있는 세대니까요. 동화 속 놀이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우리가 알만한 캐릭터는 말괄량이 삐삐 정도. 저 멀리 창고처럼 생긴 건물이 유니바켄입니다. 우산들고 랄라~ 하는 여자애가 트레이드마크인듯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 답게 유모차 주차장도 있습니다. 동화작가라고 하는데 잘 모르는 분 여는 시간은 화~일 10시부터 5시까지 옷장에는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집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좌측 그림들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내부입니다. 우리는 이야기 열차를 타러 왔지용 사고토르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