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너의 이름은
By Lagun's Log | 2017년 1월 1일 |
관람일자 : 17.01.01평점 : ★★★☆ 시사회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를 빼고 최대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묘하게 집중을 흐트리는 서사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치곤 꽤나 긴 상영시간인 106분을 할애했지만 서도 신카이 마코토는 아직까지 하고싶은말이 많았나? 싶은 느낌을 받았고 이것 때문인지 전개가 좀 산만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까지는 주된 내용이 서로 몸이 바뀌는것인가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았고요. 그 점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만 원래 하고자 하는 얘기는 그 점이 아니였다는 것이 결론이겠지요. 전반부에 해당하는 몸이 바뀌는 씬은 상당히 간추려진데다가 두개의 캐릭터를
영화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평점 넷플릭스 복수극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2월 4일 |
빅 히어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By REview and Giggle | 2015년 1월 26일 |
디즈니와 히어로의 조합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인크레더블일 것이다. 2004년 픽사에서 만든 이 영화는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 가족이 서로 협동하여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던 컴플렉스를 해소하고 서로간의 애정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10년이 지난(미국에서는 2014년 개봉) 빅히어로는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뛰어난 두뇌를 가진 주인공이 형의 복수를 하기위해 동료들과 함께 싸움을 시작한다는 이 이야기에서 가족은 작으면서도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라곤 이모뿐이며 이모는 주요 인물 중에선 유일하게 사건의 중심에서 완벽히 유리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비중이 확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다. 주된 플롯이 형을 잃은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넷플릭스판 "피노키오"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10일 |
개인적으로 디즈니 플러스보다는 이쪽이 더 기대되긴 합니다. 아무래도 기예르모 델 토로 스타일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게 있긴 해서 말이죠. 오늘도 이글루스 이미지 깨짐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