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뮤직비디오 부문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9년 12월 6일 |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이번 글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글이 시작되는데요.처음 발표할 부문은 뮤직비디오 부문입니다.올해에는 전보다 뮤비를 많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인상깊게 남았던 몇몇 뮤비를 뽑았습니다.그러면 발표 시작할게요. Zedd, Katy Perry - 365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콜라보 싱글 365의 뮤직비디오입니다.이 뮤비는 케이티 페리가 로봇이고, 제드가 인간 역할을 맡았는데요.로봇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학습한 후에 인간과 생활해보면 어떤지 실험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저는 케이티 페리가 이렇게 로봇 연기를 잘할 줄 몰랐어요. 생각보다 잘 소화해서 놀랐고요.노래 가사가 '난 너를 24시간 내내 생각하고 365일동안 같이 붙어있고 싶다'는 내용인데 뮤비랑 연관지으면 좀 소름끼치더라고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ED 블루 필드 short Ver., OP MY FIRST STORY - SAVIOR OF SONG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3년 11월 21일 |
분명 애니에서 쓰인 모델을 활용해서 뮤비 클립을 만든 것 같은데... 애니쪽 보정을 받지 않은 CG 모델은 티가 많이 나네요 -ㅁ- ...뭐 그렇다 할지라도 원작 만화판에 비하면 훨씬 귀여운데다가(...) 누가 어느 파트를 불렀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좋군요 * 오늘에야 이 세 명이 엔딩을 불렀다는 사실을 깨달은 1人 이쪽은 오프닝 뮤비- 노래는 참 좋은데 어째 실물 뮤비는 분위기가 안 산다 ㅠ.ㅜ
의외로 좋다, 티아라(T-ARA) - 완전 미쳤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8월 10일 |
![의외로 좋다, 티아라(T-ARA) - 완전 미쳤네](https://img.zoomtrend.com/2015/08/10/e0050100_55c71712ceb25.jpg)
기대를 안 하고 들어서 더 그러기도 하겠지만 노래가 은근히 괜찮다. 예스러운 리듬을 지향하면서 사운드는 투박하지 않게 구현했으며 후렴에 이어 입에 잘 붙는 멜로디의 스캣으로 중독성을 배가한다. 화음과 코러스도 잘 스며 있고 간간이 틈을 메우는 추임새도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하다. 브리지와 랩 파트가 특색 없이 정형화된 포맷으로 들어간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말쑥하다. 손가락을 가볍게 찌르는 안무도 훅과 잘 매치돼 경쾌함을 곱절로 놀린다. 하지만 6분이 넘는 뮤직비디오 러닝타임은 조금도 납득되지 않으며, 콘테스트에 참가한다는 설정과 이번 노래의 의상콘셉트 때문에 뮤직비디오에 끼워 넣었을 해군식 생활공간은 괴리감을 자아낸다. 하나 정도는 꼭 변변치 못한 게 티아라답긴 하다. 노래는 ★★★ 뮤직비디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