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버넌트 (The Revenant.200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1월 2일 |
![더 레버넌트 (The Revenant.2009)](https://img.zoomtrend.com/2013/11/02/b0007603_5273847592f60.jpg)
2009년에 D. 케리 프라이어 감독이 만든 호러 코미디 영화. 내용은 이라크 전쟁에 참전해 차 운전을 하던 중 어린 아이를 미끼로 한 이라크군의 매복조에 당해 총상을 입고 사망한 바트는 미국 현지로 시신이 옮겨져 장례식까지 치렀지만 관속에서 언데드 상태로 깨어나 절친 조이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자신의 정체가 뱀파이어와 좀비의 특성을 가진 레버런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밤마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악당들을 처치하고 피를 마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 나오는 레버런트는 좀비와 같이 시취를 풍기며 몸이 썩어 들어가지만, 뱀파이어처럼 피를 마시면 부패하지 않는다. 해가 뜬 아침에는 정신을 잃지만 해가 진 밤이 되면 다시 움직이며 이미 죽은 몸이기 때문에 총에 맞아도 다시
슈퍼판타지니오(Superfantagenio.198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5월 26일 |
![슈퍼판타지니오(Superfantagenio.1986)](https://img.zoomtrend.com/2018/05/26/b0007603_5b08f31b57367.jpg)
1986년에 미국, 이탈리아 합작으로 브루코 코부치 감독이 만든 판타지 코미디 영화. 원제는 ‘슈퍼판타지니오’인데 ‘알라딘’이란 제목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알라딘’이란 별명을 가진 14살 소년 ‘알 하딘’이 미망인인 어머니 ‘자넷’과 알콜 중독자인 할아버지 ‘제레미아’와 함께 사는데, 어머니는 조직 폭력배 두목 ‘몬티 시라쿠사’가 운영하는 나이트클럽에서 피아노를 치는 일을 하면서 노동착취 당하고, 할아버지는 술과 경마로 돈을 낭비해 빚쟁이에 시달려서 알 하딘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골동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가게 주인이 깨끗하게 손질하라고 시킨 잡동사니에서 우연히 마법의 램프를 발견해 닦았다가 램프의 정령 지니를 소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
월드워 Z - 즐겁게 볼 수 있는 좀비 블록버스터의 시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3일 |
![월드워 Z - 즐겁게 볼 수 있는 좀비 블록버스터의 시대?](https://img.zoomtrend.com/2013/06/23/d0014374_51abfd92ea127.jpg)
오랜만에 세 편이 잡히고 있는 주간입니다. (물론 지금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 현재 입니다. 이후 바뀌기도 하죠.) 이번주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블록버스터 영화 하나에, 하나는 공포영화고, 나머지 하나는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도가 흔치 않은 이유가, 지금이 여름 시즌이기 때문에 저 코미디 영화는 떨려 나갈 확률이 상당히 커서 말이죠.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빈틈을 노리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좀비 영화는 앞으로는 어디로 갈 것인가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좀비 영화는 장르라고 할 수는 없죠. 말 그대로 좀비라는 소재를 가지고 영화의 방향을 설정 하는 셈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좀비만큼은 아직까지는 다른 장르로의 이관이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