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궁합'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3월 6일 |
심은경, 이승기 주연의 사극 '궁합'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96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9만명, 한주간 92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2억 7천만원. 엄청 폭발적이진 않지만 절대치로 볼때 꽤 좋은 스타트로 보입니다. 다만 손익분기점이 230만명이라고 하니 2주차 흥행이 중요하겠군요. 일단 월요일 일일 박스오피스까지는 1위를 유지 줄거리 : “세상의 모든 인연에는 궁합이 있다!” 관상은 잘 보았소? 이제 궁합을 봐드리지!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
북미 박스오피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3주 연속 1위 (...)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8월 22일 |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2071만 달러, 누적 2억 6228만 달러, 해외 3억 1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7천만 달러를 돌파.... 6억 달러 돌파는 확정이라고 봐야겠군요. 이쯤 되면 슬슬 궁금해지는데, 손익분기점이 8억 달러라는 말은 사실일까... 이제는 딱히 이렇다 할 이야기가 없다 보니 진위 여부가 의심되긴 합니다. 발표된 제작비인 1억 7500만 달러 대비 정상적인 손익분기점을 따져보면 이미 성공해서 이익이 나서 속편 제작 시동을 걸고도 남을 그런 상황인 거죠. 2위는 전주 그대로 'Sausage Party'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5.3% 감소한 1533만 달러, 누적 6533만 달러,
국내 박스오피스 '저스티스 리그' 한국 DCFU 최저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2월 5일 |
'꾼'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4.6% 감소한 67만 2천명, 누적 299만 6천명으로 300만명이 코앞입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234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멀찍이 뛰어넘는 대성공. 2배 스코어도 간단해 보이는 페이스입니다. 2위는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의 밤'입니다. 강하늘, 김무열 주연. 75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9만 6천명, 한주간 57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3억 6천만원. 제작비와 손익분기점 정보가 발표되지 않은 영화라서 흥행 판단이 좀 미묘하군요. 어지간히 저예산이 아니고서야 출발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줄거리 :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국내 박스오피스 '사라진 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3월 13일 |
스릴러 영화 '사라진 밤'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2년에 나온 스페인 영화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더 바디'를, 배경을 한국으로 바꿔서 리메이크한 영화라는군요. 92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2만 4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65만 4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54억 1천만원. 제작 규모가 그렇게 큰 영화가 아니라서 손익분기점이 140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2주차부터의 흥행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줄거리 : 아내(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김강우). 몇 시간 후,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그녀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남편에게 도착한 문자 한 통.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