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여행가. The life of a traveler
By natural | 2018년 5월 3일 |
22살 때 첫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틈틈히 여행을 해왔는데 요즘 여행 블로그를 보다보니 근데 나 어디어디갔었는지도 이젠 정리가 안되서 이래서 블로그를 꾸준히 했어야했나 싶더라. 진관리도 제대로안해서 통째로 여행폴더를 지워버려 없어져버린 것도 많다는.ㅜ 남는게 사진이라는게 지나고보니 기억이 잘 안난다.. 그렇게 '이 순간을 기억하자'며 눈으로 마음으로 고이 간직하려 나만의 의식을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진다. 1. 영국(런던)2. 프랑스(파리)3. 독일(뮌헨)4. 스위스5. 이탈리아(로마-피렌체-피사)6. 말레이시아7. 인도(뭄바이-?-깐야꾸마리-?-델리..인도는 뭄바이에서 땅끝마을 깐야꾸마리까지갔다가 델리로 올라가는 동선이었는데 중간중간 도시가 생각이안남..나중에 뒤져보고 첨가하겠음)8. 대만
두번째 이태리 여행(1) - 베네치아로
By 전기위험 | 2019년 2월 28일 |
2012년인가...처음으로 밟아본 유럽 땅이었던 이태리, 짧은 일정에 못 둘러본 곳이 많아 다소 아쉬운 점이 있어, 지난 2월 말에 이태리를 또 다녀왔다. 아무튼 스스로도 기록을 남겨 놓는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눈이 오지게 안오다가 한국 뜨려니 눈이 온다. 인천공항발 국적기를 타면 으레 그랬듯이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리 체크인을 해 놓고 움직이는데, 새벽 6~7시임에도 차 막히는게 심상치 않다. 결국 양화대교남단에서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로 노오지IC까지 가서 거기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가다가 화장실을 가고싶어 휴게소도 들렀다. 인천공항 가는데 휴게소경유 실화입니까... 다행히도 미리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을 해 놓았기에 교통상황이 다소 좋지 않더라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