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 서울 이적 소식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2월 1일 |
안산 그리너스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로 뛴 적이 있는 바크호디 나시모프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나시모프는 공간침투 능력과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2015년 AFC 아시안컵 8강 한국전에서 선발 출전으로 뛴 적이 있습니다. 디나모 사마칸트에서 프로 데뷔를 하여 3시즌 동안 22골을 기록하였고 루빈 카잔에서도 뛴 적도 있습니다. 이후 분요드코르에서 26경기를 뛰면서 8골 5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안산은 우즈벡 출신의 나시모프를 영입함으로써 전력강화와 다문화 마케팅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FC 서울은 전남에 뛴 바 있는 마우링요를 영입하였습니다. 마우링요는 지난 시즌 전남에서 7경기를 뛰었는데요. FC 서울은 마우링요를 빠른 돌파력과 날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측면 공격수라고 설
[K리그 클래식 2R] 작년과 똑같아서 더 재밌었던 서울vs인천! (영상有)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3월 10일 |
어제 경기 대박이었죠? 서울과 인천의 경인더비... 작년 K리그 21라운드와 판박이어서 더더 재밌었는데요.. 작년 7월 15일 K리그 21라운드를 기억하시나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모르겠죠? 인천과 서울의 숭의아레나혈전인데요. 수중전으로 열린 이 경기는 종료 직전 빠울로의 결승골로 인천의 3:2 승리! 서울의 첫골 -> 인천의 만회골 -> 인천의 역전골 -> 서울의 만회골 -> 인천의 재역전골 요 래파토리가 어제 있었던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고대로 재연되더라고요~ 경기장만 바뀌고요.. 아아. 경인더비.. 또 하나의 명품매치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흥미진진.. 개인적으로 전북vs울산 보다 이 경기가 더 재밌었습니다.. (작년우승팀이 지기도 했고 ㅋㅋ) 일단 작년 경기 입니다!
22일 새벽에서 아침까지, 축구 단상
By 사월십일의 시청각실 | 2013년 8월 22일 |
◆ 마감 때문에 후반 15분~30분 사이는 거의 못본 것 같은데 큰 의미는 없다. 포인트는 몇 군데, 그러니까 데얀의 선제골이 들어간 후 수비를 내리고 어설프게 잠근거라던지 후반 시작하면서 윤일록 빼고 한태유 투입한 거라던지,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못하다가 경기 종료 5분 전에야 몰리나를 빼고 최효진을 넣은 거라던지. 음, 예상할 수 있는 패턴이긴 한데 중동원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떻게든 유리한 판을 짜는 것'이 이번 경기의 목표였으니 크게 상관은 없다고 본다. 일단 시즌 초반 매 경기 실점하면서 멘붕을 겪었던 김용대가 오늘 보여준 선방쇼는(마침 아스날은 슈체스니가 미친 선방쇼를 하고 첼시는 체흐가 그 짓을 하고 있더라. 내가 보면 꼭 골키퍼들이 고생해) 의미 있었다. ◆ 석현준 이야기인데, 얘는
ACL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2월 27일 |
서울 5 vs 1 장쑤 ...추워 죽는줄 알았다. 그나마 비나 눈이 안 내려서 다행.... 올해 윤일록 10+ 골 기대하고 있었는데 시작이 좋다. 깔끔했다. 토종 공격수 여러분 화이팅. 데얀은 완벽한 찬스 하나 시원하게 날려먹었음에도 2골. 올해는 또 몇 골이나 넣을런지... 윤일록이 한태유로 교체되면서 포지션이 4-4-2에서 4-1-2-2-1로 바뀌었는데 오늘 경기만 보면 4-4-2가 더 좋았는듯. 윤일록-데얀-에스쿠테로-몰리나 이 공격진은 진짜 ㄷㄷㄷ하다. 무앙통 2 vs 2 전북 집에와서 TV 틀니까 1 : 1. 전북아 뭐하니~라고 말하자마자 이승기 프리킥을 케빈이 헤딩골로 넣어버렸다. 이적 콤비끼리 하나 만들었길래 전북도 괜찮을라나~했는데... 왠지 경기력이 시망. 손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