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한강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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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m 한강 라이딩
연휴의 가운데 날인 일요일, 오래간만에 장거리 라이딩에 나섰다. 집에서 가기 쉬운 곳은 차도 다니지 않고 한가한 굴포천변을 거쳐 아래뱃길로 가는 코스, 더운 날씨에 대비하여 보온병에 찬물을 준비하고 11시에 집을 나서는데 요즈음 몸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 과연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굴포천 변은 여전히 조용하다. 완전 오염된 물이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런 물에서 하루종일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잠시 지나가는 나야 크게 상관할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오염된 굴포천은 언제나 정화가 되려는지 궁굼하기는 하다. 집에서 아라뱃길 까지는 약 10km의 거리다. 왕복 20km의 거리는 나에게도 그리 무리가 되는 거리는 아닌데 아라뱃길 도착지점에서 검암역 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