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3연승’ LG, 우려 섞인 시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20일 |
![‘연습경기 3연승’ LG, 우려 섞인 시선?](https://img.zoomtrend.com/2013/02/20/b0008277_5123f08381ec3.jpg)
LG가 연습경기에서 연전연승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에서 LG는 3경기의 연습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2월 14일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하더니 16일에 열린 삼성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는 타선 폭발에 힘입어 13:6으로 대승했습니다. 18일에는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초반부터 끌려갔지만 4:3으로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에 앞서 11일에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의 연습경기에는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국내 구단이 처음으로 한신과 연습경기에서 맞붙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되었지만 LG 타선은 1회초에만 5점을 뽑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사진 : LG 황선일) 연습
[관전평] 9월 2일 LG:롯데 - 연승 끊은 주키치, LG 60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3일 |
![[관전평] 9월 2일 LG:롯데 - 연승 끊은 주키치, LG 60패](https://img.zoomtrend.com/2012/09/03/b0008277_5043442b6408b.jpg)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2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주키치는 난타당했고 타선은 무기력했습니다. (사진 : 9월 2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주키치) 주키치는 4.2이닝 8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4회말을 제외하면 매 이닝 선두 타자를 출루시키며 실점했다는 점에서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1회말과 2회말은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손쉽게 실점했습니다. 제구는 낮게 형성되었지만 구위가 뒷받침되지 않아 통타 당했습니다.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것에 그치지 않고 주키치는 마운드에서 시종일관 짜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프로 선수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조차 결여된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연승
연습경기 돌입 LG, ‘관전 포인트’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9일 |
![연습경기 돌입 LG, ‘관전 포인트’는?](https://img.zoomtrend.com/2015/02/09/b0008277_54d7e2cf49dea.jpg)
LG가 연습경기에 돌입합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중인 LG는 NC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2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기는 전지훈련에 앞서 실전 모드에 나섭니다. 오키나와에서는 국내 프로팀은 물론 일본 프로야구 팀들과도 연습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지훈련에서 초반 연습경기는 베테랑, 외국인 선수 등 주전보다는 백업 선수 위주로 투입됩니다. 주전 선수는 컨디션을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반면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지 못한 백업 선수들은 일찌감치 컨디션을 끌어올려 존재감을 드러내야 합니다. 초반에 치러지는 연습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보여야만 출전 비중을 늘릴 수 있습니다. 코칭스태프가 다양한 상대 및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시험하고 싶어지도록 선수가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연패 수렁 LG,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15일 |
![연패 수렁 LG,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https://img.zoomtrend.com/2012/07/15/b0008277_5001fd782d716.jpg)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는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평소 자신의 기량을 훌쩍 상회하는 ‘미친 듯이 잘하는 선수’가 나와야 단기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치는 선수’가 필요한 것은 포스트 시즌만이 아닙니다. 반 년 가까이 133경기를 치르는 마라톤과 같은 페넌트 레이스에서도 ‘미치는 선수’는 필요합니다. 한 시즌 내내 미친 듯이 잘한다면 바랄 나위가 없겠지만 최소한 한 달이라도 미친 듯이 잘한다면 팀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선수층이 전반적으로 얇은 LG가 좋은 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미치는 선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지고 보면 지난 5월까지 두 달 동안은 투타 양면에서 ‘미치는 선수’가 나왔습니다. 4월은 월간 MVP를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