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and Order SVU: Presumed Guilty
By City Girl Writes | 2013년 1월 6일 |
![Law and Order SVU: Presumed Guilty](https://img.zoomtrend.com/2013/01/06/c0067831_50e901213d065.jpg)
뉴욕에 사는 사람이 SVU를 보면 처음엔 무섭다가, 그 다음엔 웃기다가, 최종단계로 아무렇지도 않게 된다고 하는 싸이클은 어제 코미디쇼에서 어떤 아가씨 코미디언이 한 얘기. 그래서 SVU를 별 생각없이 보다가 갑자기 무서워지자, 아 나 막장인건가, 했다는 농담. 이하 1월 2일 방송된 에피소드 "Presumed Guilty"에 대한 내용 누설 조금 포함. - 살짝 있었던 반전은 내용을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었다. 그 단어는 직업도 되고 가족관계 호칭도 되는 거니깐. - 완전 큐트한 바바 검사는 스키타러 간 설정이라 출연하지 않았다. 대신 흑인 junior ADA가 나왔다. 인종이 왜 의미가 있느냐 하면, Fin의 처남 (이혼했으니까 전 처남이 되는건가) 건에 대해 이 사람이 보여준 가혹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뻔한 얘기
By City Girl Writes | 2013년 3월 18일 |
![아는 만큼 보인다는 뻔한 얘기](https://img.zoomtrend.com/2013/03/18/c0067831_514691863c76f.jpg)
미국 오고 두번째 맞는 여름, 지금 회사에서 서머잡으로 일할 때 지금은 회사를 그만둔 몇 년 선배랑 유니언스퀘어에서 워싱턴 스퀘어로 걸어온 적이 있었다. 그때 그 선배는 공원과 워싱턴 뮤에 얽힌 역사를 조금 과장을 섞어서 이야기 해줬는데 그게 의외로 꽤 재미있었다. 어린시절엔 역사가 재미있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아마도 나이가 들면서/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것들의 역사라서 더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오늘은 Bowery Boys 팟캐스트를 모아서 들었다. 블로그 포스트를 구독한 지는 몇 년이 지났지만 팟캐스트는 최근 좀 뜸했다. 한참 전의 방송 두 개, Herald Square와 St. Mark's Church In The Bowery 에피소드를 들었는데 이게 또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