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 드래곤을 할 때면 느끼는거지만...
By 치요의 시간때우는 이글루스 | 2013년 4월 19일 |
매번 성우 고르다가 한시간쯤 보내게 되는게 참.... 이번에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먼산] 뭐 이번에는 반드시 나카무라를 쓰기로 작정한 관계로 한명은 쉽게 결정했지만 나머지 둘이... 왠지 스기타는 꼭 넣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스기타를 아웃! 애초에 남캐 둘 이상은 제 신념[?]에 반하는 관계로 불가능한 선택이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정 직전까지 '아 역시 그래도 나카무라랑 스기타는 세트[?]야'하고 고민하게 만든 스기타씨 대단해! 그렇게 머리를 쥐어짜길 수십분. 결국 최종 엔트리는.. 나카무라 유이치, 미즈키 나나, 유카나. 이렇게 셋으로 결정. 팀명을 짓는다면 시그마 세븐 정도면 될 거 같네요. 캐릭터 생성 기능이 있는 게임을 할 때면 매번
좀 묘한 때에 나오는군요.
![좀 묘한 때에 나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6/10/11/c0037154_57fccfed71bef.png)
하트캐치 프리큐어 블루레이랍니다. 블루레이 두장에 전 권 다 실려 있으며 가격은 각각 39200엔.... 성우 두분을 비롯한 가수들과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다네요. 저때만 해도 미즈키 나나씨 목소리는 귀엽고 예의바른 느낌을 줬는데 지금은....ㅜㅜ (원래 노래할때는 달라지니 뭐 짐작은 갔지만....) 다 막장세상애니 때문?
홍백 정식 발표도 나왔고, 개인적으로 의외였던 것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1월 26일 |
![홍백 정식 발표도 나왔고, 개인적으로 의외였던 것](https://img.zoomtrend.com/2015/11/26/f0080272_5656f60ce12a9.jpg)
미즈키 나나의 불참이네요. 6년 연속 출장이었는데... 물론 40번 출장한 사람도 있는 마당인데(...) 6년이 대수냐...싶겠지만 수수나나의 참석에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시원시원한 스타일의 노래는 캐릭터송보다는 한 사람의 가수로서 마음에 들어했는데 아쉽습니다. 대신 올해는 문턱 높기로 유명한 M스테도 출장했으니깐! 발표회장에도 난쨩이 없는 걸 보고 9인 출장은 포기했습니다. 사실 홍백 이전에 매년 하는 프립사이트 신년 카운트 라이브가 잡혀있었으니 당연한 거였지만. 2nd 라이브인 신년 라이브 불참도 저쪽 라이브 참가 때문에 그런 거였구요. 하긴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프립사이드는 난쨩이 없음 공연 자체가 불가능하니. 이렇게 된 이상
최근의 덕질
By Always ヒラリ | 2013년 11월 18일 |
![최근의 덕질](https://img.zoomtrend.com/2013/11/18/a0079681_5288d3f49adb2.jpg)
어디로 보낼까 하다가 그냥 애니밸리로(....) 조금 깁니다. 이번 분기 신작 골든 타임에 꽃혀서 현재 애니의 진도인 3권까지 사서 읽었습니다. 사실 애니화 전엔 '타케미야 유유코의 신작!'이라는 요소에 꽤나 구미가 당겼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본 1권 리뷰의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지라 사지는 않고 있었습니다만 애니로 접하고 나니 상당히 흥미로운 설정을 가진 작품이더군요. 우선 6화까지 본 다음 1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전작인 토라도라에 비하면 글의 스타일이 살짝 변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토라도라 때에는 작품의 전체적인 묘사 수준이 상당히 '가볍다'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골든 타임은 일상적 상황의 묘사는 여전히 가벼우면서도 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