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정락, 5연속 위닝 시리즈 견인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6일 |
![LG 신정락, 5연속 위닝 시리즈 견인할까?](https://img.zoomtrend.com/2013/06/06/b0008277_51afbce7f25bd.jpg)
LG가 5연속 위닝 시리즈에 도전합니다. 5월 21일부터 펼쳐진 삼성과의 3연전 이래 LG는 SK, 한화, KIA로 이어진 4번의 3연전에서 모두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인 LG가 오늘 현충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게 됩니다. LG는 선발 투수로 신정락을 내세웁니다. 신정락은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3.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불안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5월 들어 4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최근 등판이었던 5월 31일 광주 KIA전에서 신정락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둔 바
[관전평] 4월 23일 LG:삼성 - ‘김기태 감독 사퇴’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23일 |
![[관전평] 4월 23일 LG:삼성 - ‘김기태 감독 사퇴’ LG 4연패](https://img.zoomtrend.com/2014/04/23/b0008277_5357ca41cdd40.jpg)
LG 김기태 감독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LG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발 임지섭 고질적 제구 난조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김기태 감독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LG는 7:3으로 완패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 종료 직후 김기태 감독의 자진 사퇴가 발표되었습니다. LG 선발 임지섭은 경기 초반 고질적인 제구 난조로 고전했습니다. 1회말 1안타와 3볼넷을 묶어 밀어내기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특히 2사 1, 2루에서는 박석민과 이승엽을 상대로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습니다. 선취점 실점 후 계속된 2사 만루에서는 이영욱을 상대로는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2구만에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경기 초반 제구가 잡히지 않은 가운데 상대
[관전평] 6월 18일 LG:삼성 - ‘차우찬 6이닝 3피홈런 6실점’ LG 또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18일 |
LG가 2경기 연속 역전패에 빠졌습니다.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5-12로 대패했습니다. 차우찬 3피홈런 6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차우찬의 난조입니다. 차우찬은 6이닝 7피안타 3피홈런 6실점(5자책)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변화구가 거의 듣지 않은 가운데 패스트볼 실투가 잦았습니다. LG 타선이 경기 시작 후 3회초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4-0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3회초 손목에 사구를 맞은 조셉이 3회말 시작과 함께 교체되면서 공교롭게도 경기 흐름이 급변했습니다. 차우찬은 3회말 선두 타자 이학주에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커브가 가운데 몰린 탓입니다. LG가 4-1로 앞선 4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헌곤에 볼넷을
‘닮은꼴’ LG 김용의-문선재, 경쟁 2R 시작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12일 |
![‘닮은꼴’ LG 김용의-문선재, 경쟁 2R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5/01/12/b0008277_54b2f6cb221a4.jpg)
LG 야수진의 최대 강점은 외야에 있습니다. 베테랑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은 정교함을 자랑하는 타자들입니다. 이병규(7번)는 작년 4번 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의윤, 채은성 등 뒤를 받치고 있는 선수들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LG 외야진에는 고민이 숨겨져 있습니다. 중견수를 볼 선수가 마땅치 않습니다. 만 36세가 될 박용택이 풀타임 중견수를 소화하기에는 체력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그는 송구 능력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2014년 박용택과 스나이더가 나란히 수비에 나서지 못할 때 이진영, 백창수, 채은성까지 중견수로 출전하기도 했었습니다. 2015년에는 김용의와 문선재가 중견수 경쟁에 나설 전망입니다. 두 선수는 1루수를 비롯한 내야 다양한 포지션을 맡아왔지만 이번에 외야수로 전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