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1,000만 손님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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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1,000만 손님을 태웠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마침내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개봉 19일 만에 거둔 올해 첫번째 쾌거다. 역대 19번째 1000만 영화이며, 한국영화로는 15번째다. 스태프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보면서 1,000만 고지에 오를 것을 예감한 바 있었는데 그것이 맞아 떨어져서 기쁘다. 더 기쁜 것은 80년 5월 광주를 간접화법으로 다룬 이 영화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그 날의 진실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거짓과 억지로 점철된 전두환 회고록과 맞물리면서 사실에 기반한 영화의 파괴력은 더욱 커졌다. 급기야 어제 KBS에서 란 옛다큐를 다시 방영했을 정도. KBS 다큐를 보면서 사람들은 알게 됐을 것이다. 영화에서 스치듯 보여준 80년 광주의 참상이 너무나 단편적이고



